[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트럼프 "이란 '新정권' 대통령, 美에 휴전요청"…이란은 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New Regime President)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휴전을 요청한 당사자가 "그의 전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똑똑하다"고 표현했다. 일단 직함으로 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휴전을 요청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란 군부와 달리 온건 성향으로 분류되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새 정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 트럼프, 주한미군 거론하며 "韓, 도움안됐다"…파병안한데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이 사실상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하도록 하겠다면서, 파병 요청에 아직 화답하지 않은 한국에 대한 불만을 공개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부활절 오찬 행사를 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미국의 문제가 아니라는 취지로 얘기하다가 "유럽국가가 하게 두자. 한국이 하게 두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험지에, 핵 무력(북한) 바로 옆에 4만5천명의 군인을 두고 있는데도 말이다"라고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2010951071

■ 뉴욕증시, 이란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나스닥 1.2%↑

미·이란 간 전쟁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하며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이틀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4.23포인트(0.48%) 오른 46,565.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80포인트(0.72%) 오른 6,575.3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0.32포인트(1.16%) 오른 21,840.95에 각각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2006451072

■ "이름 빌리는 데 펑펑, 우린 소모품이냐"…토종학자들 '부글'

국내 대학들이 글로벌 랭킹 실적을 올리기 위한 학술교류 활동에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 연구진까지 동원된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연구를 이어온 국내 토종 학자들 사이에선 "허탈하다"는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강사료 등 연구진이 대학에서 받는 처우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인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육이나 연구에 기여하는지 의심스러운 해외 학자들에게까지 억대 예산을 쏟아붓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다. 과거 천문학적인 돈을 들이고도 혹평 속에 막을 내린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대학 육성(WCU)' 사업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1189600004

■ 기초연금 탈락자도 수급 가능해지면 자동 신청된다

앞으로는 기초연금 신청에서 탈락했던 어르신들이 나중에 소득이나 재산 기준을 충족하게 됐을 때 별도로 신청서를 다시 내지 않아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가 수급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 자동으로 신청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초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1092300530

■ '처벌강화' 약물운전 첫 특별단속…"운전 곤란한 경우만 처벌"

'약물운전' 처벌 강화법 시행 첫날인 2일 경찰이 2개월간 클럽·유흥가 및 대형병원 인근 등에서 첫 특별단속을 벌인다. 약물운전 단속은 주행 중인 차량을 일괄 정차시켜 진행하는 음주운전 단속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약물운전 의심 신고가 들어오거나, 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단속을 진행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이날부터 법 개정으로 약물운전은 기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1175000004

■ 서울 아파트 절반은 스프링클러 없어…화재 안전 '사각지대'

강남구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장미아파트 등 노후 공동주택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단지의 절반 가까이는 스프링클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에 따르면, 연립·다세대를 제외한 아파트 및 주상복합 4천67단지 중 46.1%(1천874단지)에 스프링클러가 전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분적으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단지는 28.2%(1천146단지), 아파트 전체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단지는 25.7%(1천47단지)였다. 부분 설치를 포함한 서울시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율은 53.9%(2천193단지)에 그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8039000004

■ '캐리어 시신' 피해여성 살해·유기한 20대 부부 오늘 구속심사

대구에서 발생한 '캐리어 시신' 사건 피해자인 50대 여성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딸과 사위가 2일 구속 심사를 받는다. 대구지법 손봉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사위 A씨와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딸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위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중구 한 오피스텔에서 장모 C씨를 손과 발로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교 인근 신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2000400053

■ 노란봉투법 시행후 '사용자성' 첫 판단 나온다…교섭요구 공고

지난달 10일 '노란봉투법'이 시행되고 24일 만에 노동위원회에서 첫 사용자성 판단이 나온다. 2일 노동계 등에 따르면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신청 심판회의를 차례로 진행한다.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며, 하청노조가 교섭을 요구하면 원청 사용자는 이를 받은 날부터 7일간 공고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1176400530

■ 'A매치 2연패'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세 계단 하락

최근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모두 진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5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FIFA가 1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성적을 반영해 지난 1월 발표한 새해 첫 랭킹에서는 22위였으나 이번에 세 계단이나 하락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2011200007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