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6일)

[오늘의 증시일정](26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아이톡시 [052770](유상증자 340만1천360주 882원)
▲ 코어라인소프트 [384470](유상증자 510만주 0원)
▲ 신세계인터내셔날 [031430](주식소각)
▲ 인바디 [041830](주식소각)
▲ SKAI [357880](CB전환 3만1천311주 4천872원)
▲ 마음AI [377480](CB전환 2만8천407주 1만7천601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5일) 주요공시]
▲ 한투증권, 5년치 영업수익 5.7조 기재 오류…"순이익 영향 없어"
▲ DL[000210]케미칼, 여천NCC 주식 1천억원어치 추가취득…지분율 50%
▲ 금호건설[002990], 69억원 3자배정 유증 "출자전환으로 재무개선"
▲ 벽산[007210] "영우화스너 주식 34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100%"
▲ 샤넬, 지난해 한국매출 1조8천억원 넘어…기부금 19억원
▲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마무리…최대주주 박철완 '기권'
▲ SKIET 신임 대표이사에 이상민 사장…"고객 다변화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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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저염 식단, 신장 손상 환자 회복에 악영향"
신장 기능이 악화한 사람이 과도하게 염분 섭취를 제한하면 오히려 신장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신장내과 장혜련·전준석·이경호 교수 연구팀은 최근 허혈성 급성 신장 손상 후 회복기의 식이 조절과 회복 연관성에 관한 논문을 학술지 '세포 및 발달 생물학 프런티어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장이 손상된 생쥐를 이용해 고염식과 저염식, 고단백식과 저단백식, 고지방식과 저지방식 등 다양한 조합의 식이가 회복에 주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회복기 지속적인 저염 식이는 염증성 변화를 유도하고 신장의 섬유화를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GF-β와 같은 신호 물질이 과활성화돼 신장 회복이 더뎌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저지방·저단백 식이도 염분 섭취와 무관하게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치유를 저해했다. 고염식도 신장 회복에 악영향을 주기는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은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게는 저염 및 저단백 식단이 종종 권장되지만, 이런 식단은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신장 섬유화를 촉진해 허혈성 급성 신손상의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식이요법은 환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비약물 치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