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제공]](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832/art_1754354974886_8f78f3.jpg?iqs=0.2120427244852765)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업스테이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컨소시엄에 헬스케어 분야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독자 기술로 글로벌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우리 사회 고유의 가치와 의사결정 체계를 반영한 '소버린 AI' 생태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업스테이지를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은 AI 기술 고도화는 물론 산업적 확산과 실증까지 아우르는 각 분야 대표 기업으로 구성됐다. 뷰노는 의료 AI 대표 기업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소버린 AI는 국가 시스템과 직결된 문제이고, 그중 의료는 국민 생명과 연결되기 때문에 자립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확산에 앞장서고, 국내 의료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