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25일 조간)

▲ 경향신문 = '실용외교' 앞에서 미뤄진 '과거사'

▲ 국민일보 =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한·미·일 공조 선순환"

▲ 서울신문 =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 오늘 '더 센 상법' 온다

▲ 세계일보 = 日 이시바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 아시아투데이 = 한일 협력 지렛대로 '한미일 결속' 다진다

▲ 일간투데이 = 강훈식·재계 총수 집결 한미정상회담 총력전

▲ 조선일보 = '예측불허' 트럼프 앞에… 韓日이 손잡았다

▲ 중앙일보 = 'DJ·오부치' 21세기도 이어간다

▲ 한겨레 = '죽음의 손배소' 막을 노란봉투법 통과

▲ 한국일보 = 트럼프 만나기 전, 日과 17년 만의 공동문서

▲ 글로벌이코노믹 = 재계 "한미정상회담, 코리아 원팀 총력전"

▲ 대한경제 = 불법 하도급에 건설안전 구멍 뚫렸다

▲ 디지털타임스 = 文 파탄낸 한일외교, 李 7년만에 되살렸다

▲ 매일경제 = 'GM 철수설' 불 지핀 노란봉투법

▲ 브릿지경제 = 강북 도심 재개발 용적률 880%로 높인다

▲ 서울경제 = 한일 新밀월…17년만에 공동합의문

▲ 아시아타임즈 = 경재계 노란봉투법 유감 "노사 분쟁 더 커질 것"

▲ 아주경제 = '셔틀외교' 조기 복원… 대미 관세 협상도 논의

▲ 에너지경제 = 노란봉투법 통과…재계 "보완입법·1년 유예"

▲ 이데일리 = 재계 우려속 노란봉투법 강행 오늘 더 센 상법 처리 나선 與

▲ 이투데이 = 742조 빚더미… '공룡 공공기관' 대수술 본격 착수

▲ 전자신문 = 폴더블 아이폰 공급망 윤곽 삼성D·덕산·비에이치 진입

▲ 파이낸셜뉴스 = 노봉법 통과… 재계 "韓 떠나는 기업 늘어날 것"

▲ 한국경제 = 경제·안보질서 급변 … 한·일 정상 '밀착'

▲ 전국매일신문 = 마스가·대미투자·원전 '실용외교' 분수령

▲ 경기신문 = 이재명, 트럼프와 취임 후 첫 회담… 한미동맹 새 시험대

▲ 경기일보 = 남북 교류 기대 속… 경기 접경지역 '新바람'

▲ 경인일보 = 경기도 핵심 인사들 이재명號 추가 승선

▲ 기호일보 = 국제 질서 '시계 제로'… 한일 정상 셔틀외교 부활

▲ 신아일보 = 李, 日 일정 마무리… 트럼프 대좌 위해 미국行

▲ 인천일보 = 政 '지방 우대' 예산 편성 … 市 '전략 사업' 사수 안간힘

▲ 일간경기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 열리나

▲ 중부일보 = 1%도 안쓰는 36억짜리 '태그리스'

▲ 현대일보 = 인천시교육청 연구두레 소통 협의회 '다람쥐 쳇바퀴'

▲ 강원도민일보 = 폭염에 턱 없이 줄어든 비…강릉 강수량 평년 28%

▲ 강원일보 = '비나이다, 비나이다' 간절한 외침

▲ 경남도민신문 = 경남 남부권 소도시 관광 활성화 새 지평 연다

▲ 경남도민일보 = 지금 문제없다고 미래 해양방사능 안전 장담 못한다

▲ 경남매일 = "지역은행 없는 경남에 투자은행 설립해야"

▲ 경남신문 = 국회 문턱 넘은 노란봉투법… 2차 상법 오늘 표결

▲ 경남일보 = '5극 3특' 동남권 경남, 자동차·조선·우주항공 핵심산업 육성

▲ 경북매일 = 韓·美간 원자력협정 공식 개정 논의할까

▲ 경북신문 = 기차역이 관광지로 동해안과 내륙 잇는 新관광벨트 본격화

▲ 경북일보 = 대졸 5명 중 3명 일자리 찾아 지역 떠났다

▲ 경상일보 = 저탄소 산업 전환, 사회적 합의부터

▲ 국제신문 = 해수부 산하기관 1조 예산… 지역 금융도 유치전

▲ 대경일보 = 중단 여파 털고… 지역 건설업계 '숨통'

▲ 대구신문 = 폐치아 재활용 '동종치아 골이식재' 사업 추진

▲ 대구일보 = 이 대통령 '워싱턴행' 25일 트럼프 만난다

▲ 매일신문 = 국운 가를 韓美정상회담, 통상·안보 담판 카드는?

▲ 부산일보 = 해수부 장관 "내달부터 부산 신청사 부지 본격 물색"

▲ 영남일보 = 대구 남구 '월세의 늪'…주거 벼랑 내몰린다

▲ 울산매일 = 울산시 "산자부 에너지 정책 기능 분리…AI 발전 걸림돌"

▲ 울산신문 = 울산역 일대 자족형 신도시 개발 박차

▲ 울산제일일보 = 市, 산업에너지 정책 환경부 통합에 "깊은 우려"

▲ 광남일보 = 광주·전남 '인공지능·재생에너지' 거점 만든다

▲ 광주매일신문 = D-11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최고 '인권친화' 대회로…

▲ 광주일보 = 지역 출판 살아나야 '문화 르네상스' 꽃 피운다

▲ 남도일보 = '산재와 전쟁' 무색한 전남…하루에만 6명 사상

▲ 전남매일 = 광주·전남 산업현장서 매년 44명 돌아오지 못했다

▲ 전라일보 = 민주당 전북 최고위원 전무 속 평당원 최고위원 신청도 없어

▲ 전북도민일보 = 完·全통합 운명… 정부 중재 새국면 맞나

▲ 전북일보 = 농진청 일부 조직 수도권 이전 철회

▲ 금강일보 = 쇠퇴일로 서대전역 마침내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난다

▲ 대전일보 = 예타 완화 '속 빈 강정'… 지방 현실 못 담아냈다

▲ 동양일보 = '공실' 늪 빠진 '수암골'… 옛 명성 어디로

▲ 중도일보 = 내년 R&D 예산 35조 3천억 '최대'… 李 "과학기술이 미래"

▲ 중부매일 = "중대재해, 현장 중심 제도 개선·국비 신속 집행"

▲ 충남일보 = 충남도, 지난달 '괴물폭우' 재해 복구에 7698억 들인다

▲ 충북일보 = 김영환 지사 또다시 구설… 내년 지방선거 '안갯속'

▲ 충청매일 = 김영환 지사 '돈봉투 의혹' 관건은 입증

▲ 충청신문 = "공공기관, 충남 올 수 밖에 없는 치명적 유인책 개발을"

▲ 충청일보 = 김영환 충북지사, 지선 9개월 앞두고 악재 '첩첩산중'

▲ 충청타임즈 = "중증 장애인도 물놀이장 이용할 수 있게 해주오"

▲ 삼다일보 = 시설관리공단 설립 세 번째 도전 속도

▲ 제민일보 = 시설관리공단 논의 다시 한번 불붙는다

▲ 제주매일 = 이재명 정부 경제성장전략서 제주 그린수소 사업 10배 확대

▲ 제주일보 = 지역 인재 붙잡을 해법 찾아야

▲ 한라일보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립 동력 확보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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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보다 인공지능?…AI 정보 맹신에 진료실은 혼란
"최첨단 AI가 알려준 치료법이 틀렸다는 겁니까?" 부산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A씨는 최근 이유식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아기의 보호자와 한동안 실랑이를 벌였다. 의사는 문진과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고, 증상이 심각하지 않으니 약을 먹으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보호자에게 설명했다.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 알레르기 검사를 해도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호자는 "당장 알레르기 검사를 해달라"며 "인터넷에서는 아기 때도 검사를 한다는데 왜 안 되는 것이냐"고 항의했다. 결국 보호자는 의료진의 설득 끝에 겨우 귀가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기능이 대중화되면서 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에서는 이로 인한 진료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검색으로 질병과 치료법에 대한 지식이 늘어난 환자들이 의사의 판단을 불신하는 등 부작용이 생겨난 것이다. 일반인이 사용하는 AI 검색은 대체로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보편적인 치료법을 중심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참고용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는 한 업체가 AI를 활용한 비대면 진료에서 환자들에게 마약류 약품을 처방해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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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찬 증상에 노화 탓만?…생명 위협하는 의외의 병일 수도
70대 A씨는 얼마 전 갑작스럽게 숨이 차올라 응급실에 실려 갔다. 검사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다리 골절로 침대에만 누워 지내던 중 생긴 혈전(피떡)이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의료진은 조금만 늦었더라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A씨가 진단받은 폐색전증은 심장병, 뇌졸중만큼 잘 알려진 병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들 질환 못지않게 치명적이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이후 노인들에게서 발병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 이 질환은 혈액 찌꺼기가 응고되면서 만들어진 혈전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다가 폐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한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서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혈전은 다리의 심부정맥에서 시작돼 폐로 이동한다. 드물게 신체 다른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하나 이상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만들어지면 '심부정맥혈전증'(DVT)이라고 한다. 폐색전증의 대표 증상인 호흡곤란은 쉬는 동안에도 발생하며, 신체 활동을 하면 악화한다. 또한 심호흡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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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8개월 만에 40만건 처방…비만치료제 시장 급성장
"제 주변만 봐도 위고비 맞는다는 사람이 여럿인데 전국으로 치면 엄청 많지 않을까요?" 위고비로 대표되는 국내 주사형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이 주사형 비만 치료제로 체중을 크게 감량했다는 사례가 언론 등을 통해 잇달아 보도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위고비나 삭센다 같은 비만치료제를 처방받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또 다른 주사형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시장 경쟁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위고비가 국내에 상륙한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사형 비만치료제를 이용했을까. ◇ 위고비 처방전 8개월 새 40만건 육박…출시 첫 달 대비 7배 증가 삭센다와 위고비 제조사인 노보노디스크는 각 제품의 국내 매출이나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는 관련법상 제약사가 제품별 매출 공개를 할 의무가 없는 데다 업체들이 일종의 영업비밀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노보노디스크뿐만 아니라 다른 제약사들, 특히 외국계는 의약품 매출을 공개하지 않는다. 일종의 영업비밀인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내부 수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