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징벌적 손배, 정치·자본 권력 감시 보도는 위축 없게 해야

"보완수사는 의무", 반성문 쓸 검찰이 할 소리는 아니다

양대 노총, 투쟁 아닌 경사노위 참여로 상생의 길 찾아야

고3 운전면허까지 지원하는 교육교부금 행정의 민낯

▲ 동아일보 = 與 강경파 목소리만 들리는 檢개혁… 이렇게 몰아가도 되나

민노총, 26년 만에 사회적 대화… 응분의 책임감 가져야

목걸이, 금거북, 고가 그림과 매관매직 의혹… 또 뭐가 나올까

▲ 서울신문 = 숙원 이룬 노동계, 청구서 접고 경제성장 책임 나눠 지길

북중 정상회담…동북아 안보 급변에 한미일 공조 강화를

대변인 탈당까지 이어진 조국혁신당 성비위 논란

▲ 세계일보 = 李 대통령 양대 노총에 상생 요청, 노동계 화답해야

강성 지지층 뜻대로 검찰개혁 졸속 추진하는 與

40년 후 나랏빚이 GDP의 1.5배, 구조개혁 시급

▲ 아시아투데이 = 한미 관세협상 "아직 끝난 게 아니다" 美석학의 경고

李-양대노총 회동, 노봉법 후폭풍 보완 계기되길

▲ 조선일보 = 대법원의 잇단 우려와 반론, 일반의 법 상식과 같다

'동성애 법으로 보호' '비동의 간음죄' 정부 입장인가

'진보' 정당에서 일상화되는 성추행과 2차 가해

▲ 중앙일보 = 보완 수사권 폐지, 국민 피해부터 따져봐야

성평등 내세우는 조국혁신당에서 벌어진 성 비위 파문

▲ 한겨레 = 민주노총 복귀 계기로 상시적 사회적 대화 안착하길

수사·재판 거부하며 '책임은 내게 물으라'는 윤석열

계엄 직후 특활비 수억원 뿌린 심우정, 무슨 용도였나

▲ 한국일보 = 민주노총 26년 만의 복귀, 생산적인 사회적 대화 나서길

김건희 특검, 전관 변호인 접촉 부적절하다

칼부림 비극까지… 프랜차이즈 분쟁 조정 해법 찾아야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최근의 파업들이 "노란봉투법 때문 아니다"라는 노동부

재계가 요구한 '성장형 기업 생태계', 발상의 전환 시급하다

▲ 디지털타임스 = 해킹 보상 1조 쓴 SKT에 "위약금 면제 연장" 방통위, 과하다

조국당 성추행 고발자에 '개돼지' 막말 최강욱… 정치판 떠나라

▲ 매일경제 = 검사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지키는 마지막 보루

성장동력 에너지 정책을 규제 부처 환경부에 맡겨서야

양대 노총에 '상생' 당부한 李…勞도 경제난 극복에 동참하라

▲ 브릿지경제 = 동일임금·임금피크제 폐지, 한꺼번에 가능할까

▲ 서울경제 = "보완 수사는 검찰 의무" 국민 눈높이에서 따져볼 문제

경상수지 27개월 연속 흑자 이면엔 "수출 절벽" 비상벨

'노사정 대화' 복원 가시화… 기업·노동 상생의 길 열어야

▲ 이데일리 = 로봇청소기까지 닥친 해킹, 일상보안 확대 강화해야

산업 현장 덮친 노란봉투법 후폭풍, 기업만 발 구르나

▲ 이투데이 = 한국 '복수 정치'의 끝을 찾아서

▲ 전자신문 = K중소벤처, 기술력·수출로 승부를

▲ 파이낸셜뉴스 = 李 대통령에게 바라는 적극적 노사 가교 역할

기업 못 커지게 가로막는 규제가 무려 343개

▲ 한국경제 = 中 전승절서 몸값 높인 김정은 … 북핵 리스크 더 커졌다

'케데헌' 열풍에 관광객 급증, 반짝 특수에 그쳐선 안 된다

李 "노동 존중, 친기업 양립 가능" … 양대 노총도 적극 호응해야

▲ 경북신문 = 이철우, APEC 기간 중국 관광객 유치 팔 걷어

▲ 경북일보 = 허술한 군 총기 관리…기강 해이 뿌리 뽑아야

새마을금고 또 불법 대출…감독체계 바꿔라

▲ 대경일보 = 기준금리보다 낮은 TK 지자체들의 금고 계약

양성평등주간, 단순한 행사에 머물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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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인과 규명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팀은 최근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행동에 대한 심리학적 요인과 뇌신경생리학적인 요인 간의 연관성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비자살적 자해는 자살하려는 의도 없이 자기 신체에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심 교수는 원광대병원 윤성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 51명과 자해 행동이 없는 청소년 50명의 뇌파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해 청소년은 특정 뇌 전극(nogo P3)의 뇌파 진폭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자해를 억제하기 위한 조절력이 손상되고, 주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것을 시사한다. 심 교수는 "뇌 전극의 이상은 심리학적으로 우울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연관이 깊다"며 "심리적 특성에 더해 뇌 우측 상부에 위치한 전두엽이랑에서 뇌 활성의 감소가 나타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해로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뇌 전극의 이상을 보이는 청소년은 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인지행동치료와 기분을 조절하는 약물치료가 동시해 시행되는 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며 "억제 조절력을 강화하고, 우울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 맞춤형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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