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동남권원자력의학원 RI 미래전략 TFT 발대식 </strong>[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936/art_1757199649683_62f7a7.jpg?iqs=0.032746332739776673)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질병 진단과 치료 분야에 급성장하는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협력 연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는 차세대 암 치료 물질로 주목받는 악티늄-225 생산 허가를 취득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성의약품 시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질병의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해 두 기관의 방사성동위원소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국가RI신약센터는 국내 유일의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연구기관으로서 오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악티늄-225 생산 허가는 우리나라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의 전환점을 마련한 성과로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