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페루·파라과이에 코글루타이드 등 건기식 3종 공급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은 건강기능식품 파이프라인인 코글루타이드(Korglutide), 마이오키(Myoki), 디글루스테롤(Deglusterol) 3종에 대한 페루, 파라과이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현지 유통사 살루더마(SaludDerma)와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5년간 약 2천100만 달러 규모로, 공급 물량은 1t에 이를 것이라고 회사가 전망했다. 초도 물량은 오는 11월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케어젠은 3종 제품이 모두 대사질환 특화 건강기능식품으로, 체중 관리(Korglutide), 근육 건강(Myoki), 혈당 조절(Deglusterol) 등 상호 보완적 효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이사는 "페루와 파라과이는 아직 GLP-1 주사제가 본격적으로 자리잡지 못한 국가로, 이번 계약은 케어젠이 남미 대사질환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펩타이드 대량생산 안정화를 기반으로 한 가격 경쟁력이 확대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공급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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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로 한정"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팍스로비드 1종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공급해온 코로나19 치료제 3종은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주사제인 베클루리주다. 팍스로비드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면역 저하자 중 경증·중등증 대상으로 사용된다. 팍스로비드 투여가 제한된 환자는 라게브리오와 베클루리주를 쓴다. 팍스로비드와 베클루리주는 품목 허가를 받아 2024년 10월 2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왔다. 반면 라게브리오는 품목 허가를 못 받아 현재까지 '긴급 사용 승인' 상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고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 라게브리오를 공급해왔으나, 재고의 유효 기간이 끝남에 따라 라게브리오는 다음 달 17일부터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다. 먹는 치료제는 팍스로비드 하나만 남는 것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최근 브리핑에서 "라게브리오는 품목 허가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 승인 상태로만 사용해왔다"며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정부 차원의 재구매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게브리오 사용이 중단되면 기존 라게브리오 대상군은 베클루리주를 쓸 수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팍스로비드 투여 제한 환자에게 베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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