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는 미국 대형 3차 병원에서 당뇨발 재생 치료에 대한 공공보험을 수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로킷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자가조직 재생치료가 미국 공공보험 체계(CPT 코드)에서 공식 의료행위로 인정받은 것이다.
회사는 "첫 공적 보험 수령이라는 점에서 AI 기반 재생의료의 제도권 진입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향후 미국, 유럽, 중동 시장에서 피부, 연골, 신장 등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유석환 대표는 "AI 기반 재생의료가 미국 공식 제도권 보험체계에 편입된 첫 사례로, 글로벌 보험 승인 속도가 급격히 가속될 것"이라며 "AI와 자가재생기술을 결합한 초개인화 플랫폼을 통해 '대량치료의 시대에서 맞춤 재생의 시대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