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트럼프 "그린란드는 우리영토…즉각협상 원하고 무력은 안쓸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유럽 한복판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미국의 영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즉각 협상 희망' 및 '무력 불(不)사용' 입장을 천명했다. 집권 2기 2년 차에 접어든 그는 1년간의 성과들을 부각하면서 미국의 최대 우방인 서유럽 동맹국들이 진보·좌파 이념 속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우크라이나·가자지구 등 글로벌 분쟁 해결 의지도 거듭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서 1시간 20여분간 진행한 연설에서 자신의 그린란드 획득 야심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데 긴 시간을 할애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와 관련해 무력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도 철회하면서 또다시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꽁무니를 뺀다)' 트레이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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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통합 논의'…정부 지원·속도전에 기대·우려 교차

정부가 광역 행정통합을 전담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며 제도 설계와 재정 지원 논의에 착수하자, 통합을 추진 중이거나 검토 단계에 있는 각 지역에서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충남·대전이 스타트했고, 전남·광주가 우리도 하겠다고 나섰다"며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도 한다고 하니 (재정 지원 문제 때문에) 너무 많이 할까 걱정이다"고 말할 정도로 광역자치단체들이 행정통합 추진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다만 지역별로 통합 방식과 시기 등을 두고 여론이 엇갈리고 있고, 권한·재정 배분을 둘러싼 경계심도 동시에 커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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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산불 밤새 이어져…일출 후 헬기 13대 투입

전날 부산 기장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샘 진화작업에도 꺼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22일 부산소방본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65%이다. 1.7㎞의 화선 중 1.1㎞가 진화 완료됐고, 산불 영향 구역은 총 11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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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개미' 양도세 신고 50만명 돌파…1인당 차익 2천800만원

해외주식에 투자해 얻은 차익으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이가 2.5배 이상으로 크게 늘며 50만명을 넘어섰다. 2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인원은 52만3천70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0만7천231명)보다 152.7% 폭증하며 역대 처음 50만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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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기본법 세계 첫 전면 시행…현장은 적용 기준 주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이 22일부터 시행됐다. AI 관련 부분 규제가 아닌 포괄적 법령으로는 세계 최초 시행이다. AI 기술이 이제 막 개화하려는 시점에서 규제법이 생겼다는 데서 AI 모델·서비스 개발 업계에서는 '고영향 AI 사업자 책무'·'AI 사용 표시 의무' 등 당장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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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시위 관련 사망자 3천117명" 첫 공식 집계

이란 당국이 경제난 항의 시위와 관련된 사망자를 3천117명으로 집계했다고 A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순교자·참전용사재단은 시위로 총 3천117명이 숨졌으며, 이들 가운데 '군경 순교자' 및 '무고한 시민'은 2천427명이라고 밝혔다. 군경과 시민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달 28일 시위가 처음 시작된 이래 당국에서 나온 첫 공식 사망자 집계로, 외부 기관 추정치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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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해서 작년 깎인 노령연금 환급…올 1월부터 즉시 적용

일하며 노후를 보내는 고령자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연금 감액'의 족쇄가 풀린다는 점이다. 이미 일해서 벌어들인 월 소득 500만원 수준까지는 노령연금을 전액 다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정책 방향은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수급자들이 정작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의문은 더 구체적이다. "법은 6월부터 바뀐다는데 그전까지 내 노령연금은 계속 깎이나?" 혹은 "이미 작년에 깎인 내 돈은 포기해야 하나?"와 같은 실질적 궁금증이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보고한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서 이런 우려를 해소할 파격적인 '소급 환급'과 '선제적 적용' 대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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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55% "올해 소비 늘릴 것"…최대 리스크는 '고환율·고물가'

올해 국민 중 절반 이상은 작년보다 소비 금액을 늘릴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득을 기준으로 상위 60%까지는 소비를 늘릴 계획인 경우가 더 많고, 나머지 하위 40%는 축소할 계획인 경우가 더 많아 소비심리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국민 소비지출계획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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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 계속…전라·제주 중심 눈비

목요일인 22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4도, 인천 -12.1도, 수원 -11.9도, 춘천 -16.4도, 강릉 -9.6도, 청주 -11.4도, 대전 -11.7도, 전주 -9.5도, 광주 -7.1도, 제주 0.6도, 대구 -8.0도, 부산 -6.8도, 울산 -7.6도, 창원 -6.6도 등이다. 낮 기온은 -8∼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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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사업 운영 우수지자체에 부산 등 18곳
보건복지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의료급여사업 설명회를 열고 의료급여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18곳을 선정해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업 운영 평가는 ▲ 의료급여 실적 ▲ 재가 의료급여 운영 ▲ 부당이득금 관리 등 13개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광역시가 최우수, 경기도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울산 남구가 최우수, 부산 부산진구를 비롯한 15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개인과 기관이 공모한 의료급여 사례관리·재가급여 우수사례 10편도 선정됐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간호사 면허를 가진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서 제공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는 장기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집과 지역사회에서 치료와 일상을 이어가도록 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영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정부는 올해 수립할 제4차 의료급여 기본계획을 통해 의료급여가 의료비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수급자의 삶과 건강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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