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DM바이오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상호를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 암 조직의 장벽을 뚫고 들어가는 '침투력'(Penetration)과 ▲ 암 정복의 '승리'(Triumph)를 의미하는 자사 핵심 약물 '페니트리움'(Penetrium) 명칭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회사는 약물이 암세포에 닿지 못해 발생하던 '가짜 내성' 문제를 극복하고 항암치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새로운 사명에 담았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모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 관계사 씨앤팜과 함께 구축한 'AI 바이오 신약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임상수탁기관(CRO)로서 축적한 임상 설계 및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립선암·폐암·유방암 등 난치성 암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신속히 추진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및 기술이전(License-out) 등 사업화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조원동 대표는 "사명 변경은 회사의 정체성이 단순 임상 지원에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신약 개발 기업으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의미"라며 "인체 오가노이드로 입증된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라는 이름과 함께 인류가 암의 공포에서 해방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동원 가능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금년부터 본격 진행될 페니트리움의 각종 임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