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27일·목)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14:0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국가정책조정회의(10:00 충북 음성군) AI데이터센터 현장 방문(14:00 세종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16:30 정부세종청사) ▲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국회세종의사당 토론회(10:00 국회박물관 체험관)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11:00 의장집무실) 본회의(14:00 본회의장) ▲ 국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정무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04호) 국방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19호)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교육위원회 전체회의(13:10 본관 522호)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본회의 산회직후, 본관 431호) ▲ 더불어민주당 본회의(14:00 본회의장) 정무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04호) 국방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19호)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오늘의 증시일정](27일) ◇ 신규상장 ▲ 아로마티카[0015N0] ▲ 미래에셋비전스팩8호[0093G0] ◇ 추가 및 변경상장 ▲ 유니슨 [018000](BW행사 100주 990원) ▲ 투비소프트 [079970](유상증자 58만7천84주 511원) ▲ 제이에스링크 [127120](CB전환 5만2천889주 2천647원) ▲ 더블유에스아이 [299170](CB전환 60만4천593주 1천654원) ▲ 에이프릴바이오 [397030](CB전환 5만3천515주 1만2천828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6일) 주요공시] ▲ 대동[000490], 202억원 유상증자…최대주주에 제3자배정 ▲ 법원, 시흥 붕괴사고 관련 SK에코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인용 ▲ 두나무 "두나무·네파 지분가치비율 3대1"…주식교환비율과 달라 ▲ 사람인[143240] "키움뉴히어로AI함께키움펀드 주식 100억원에 취득" ▲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품는다…교환비율 1대2.54 ▲ 비츠로셀[082920], 주당 1.0주 무상증자 결정
서울대학교는 김상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지난 21일 대한이식학회와 세계이식학회가 공동 수여하는 '살아있는 전설상'(Living Legend Award)을 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 소아 신장이식의 임상적 기반을 만든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장기이식법 제정에 기여하는 등 국가 차원의 장기이식 관리체계 구축을 주도하기도 했다.
▲ 경향신문 = 한덕수 '징역 15년' 구형, 내란재판 첫 기준 바로 세우길 김건희 대통령놀이 도운 '박성재 법무농단' 엄벌하라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견제 받고 투명성·국익 지켜야 ▲ 국민일보 = 與 "대장동 항소 포기, 국조·특검 다 하자"던 말 지키라 첫 발 뗀 석화업계 재편… 제조업 구조조정 계기 돼야 산재 증가하니 감독 책임 어물쩍 지자체로 넘기려 하나 ▲ 동아일보 = 石化 구조조정 첫발… 기업은 더 서둘고, 정부는 전폭 지원을 與, 필버 제한 추진… 小野 '최후 저항수단'마저 무력화하나 "내 수사는?" "김혜경-김정숙은 왜 느리냐" … 법무 채근한 김건희 ▲ 서울신문 = 장동혁 대표, 멀어지는 중도 민심 못 보는가 안 보는가 기어이 '반도체 주 52시간' 족쇄 채우려는 여야 감사원 운영쇄신 TF, '정치보복 감사' 우려 새겨야 ▲ 세계일보 = '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 국민 앞에 반성·사죄하라 반복되는 前 정권 감사 뒤집기, 중립성 누가 믿겠나 일하는 노인 OECD 평균 3배… 임금 구조개편 서둘러야 ▲ 아시아투데이 = 공무원 '복종의무' 삭제… 위법여부 누가 판단하나 서울 1305가구 공공 공급으론 집값 못 잡는다 ▲ 조선일보 = 권력 뜻 법관 인
▲ 경향신문 = 감사원 '군사기밀누설' 유병호 고발 ▲ 국민일보 = 돈 너무 많이 풀렸다 고환율 고착화 원인 ▲ 동아일보 = '서학개미 페널티' 거론 환율 대책 짜내는 정부 ▲ 매일일보 = 韓경제 새 성장축 '서비스 수출' 비상등 ▲ 서울신문 = '내란방조' 한덕수 특검, 15년형 구형 ▲ 세계일보 = 李대통령, 이화영 재판 '집단퇴정 검사' 감찰 지시 ▲ 아시아투데이 = "연금 뉴프레임워크 논의 환율방어 동원 결코 아냐" ▲ 일간투데이 = 15개월 연속 출생 증가 인구 감소 속도는 둔화 ▲ 조선일보 = 李, 이화영 재판 퇴정 검사들 감찰 지시 ▲ 중앙일보 = 사법행정위, 5년전에도 위헌 논란 ▲ 한겨레 = '내란수괴 방조'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 ▲ 한국일보 = "45년前 내란보다 국격 훼손" 韓 징역15년 구형 ▲ 글로벌이코노믹 = '교섭 쓰나미' 우려 완성차 '불면의 밤' ▲ 대한경제 = 분담금 폭탄에 재건축 퇴조…'리모델링 2.0' 온다 ▲ 디지털타임스 = '마침내 깨어난' 구글… AI패권 뒤흔든다 ▲ 매일경제 = 종부세 올 63만명 내년엔 부담 더 커 ▲ 브릿지경제 = 내년 수도권 공공주택 2만9000가구 공급된다 ▲ 서울경제 = "해외 양도세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AI) 프로그램과 대화하면서 뇌졸중 신호를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삼성서울병원 서우근 신경과 교수는 최근 스마트기기와 대화하며 생체 신호로 건강 이상을 감지하는 미래형 건강관리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피지컬 AI를 통해 분석한 생체 기반 건강 신호를 챗GPT 같은 거대언어모델(LLM)과 결합해 사용자가 스마트 기기 외에 별도의 장비 없이 맥박을 측정하거나 발음 이상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환자는 이를 통해 AI 모델과 대화형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의무기록(EHR),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는 뇌혈관 질환 예측 모델을 적용해 이 기술을 의료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연구진은 특히 이번 기술을 개발하면서 300회 이상 반복적으로 평가했는데 기존 LLM의 단점인 '환각 현상'(hallucination)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환각 현상은 사실이 아니거나 근거가 없는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해내는 것으로, AI 프로그램의 치명적인 한계점으로 꼽힌다. 서우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환자들의 실제 일상에 어떻게 적
정부가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이 적정량의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고 사람 외 동·식물과 농·수산 분야에서의 내성 예방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6일 오후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제3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26~2030)'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반복 노출돼 적응하면서 약이 치료 효과를 내지 못하는 현상이다. 감염병 치료 실패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WHO)가 2019년 항생제 내성을 '세계 10대 건강위협 요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3년 우리나라의 인체 항생제 사용량(DID·인구 1천명당 하루 항생제 사용량)은 자료가 공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의 1.6배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제2차 대책 종료 시점에 맞춰 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하는 제3차 범부처 합동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제3차 대책의 목표는 '항생제 사용량 감소를 통한 치료 효능 보호'와 '적극적인 감염예방 및 관리를 통한 항생제 내성 발생 최소화'다. 이를 위해 정부는 ▲ 항생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초미세먼지(PM2.5)가 호흡기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악영향을 미쳐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를 크게 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시내 초미세먼지 농도와 25세 이상 성인의 사망률 데이터 등을 토대로 대기오염의 건강영향평가를 진행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연구 기간 서울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3.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m³로 환경부 기준치(15㎍/㎥)를 웃돌았고, 25세 이상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는 1만971명이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이 망가지는 질환을 통칭한다. 협심증, 심근경색이 대표적이다. 특히 초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허혈성 심장질환 '초과' 사망자는 5년간 2천861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인구 10만명당 초과 사망률은 25세 이상에서 38.6명, 45세 이상에서 56.2명, 65세 이상에서 139
알레르기성 소아천식 환자가 검사에서 반려동물에는 알레르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더라도 반려동물을 키우면 천식이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소아천식 코호트(동일집단)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에서 이같이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에서 반응이 나오지 않은 '음성'이지만 실제 생활에서 반려동물에 노출되면 천식 증상이 악화하는 임상 현상에 대해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연구진은 5∼15세 소아천식 환자 975명의 반려동물 보유 여부, 알레르기 상태, 폐 기능, 기도 염증 지표, 최근 1년 입원력, 천식 중증도 등을 분석했다. 또 연구 시작 시점으로부터 6개월, 12개월 후까지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성 소아 천식 환자 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기도 염증과 천식이 더 심했다. 6개월 추적 시점에서도 반려동물 보유군의 기도 염증은 계속 상승했다. 12개월 시점에서는 보유군과 비보유군 간 차이가 다소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계절성과 생활 습관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 작용했을 수 있어 더 정밀한 평가와 장기 추적이 필요
■ 민간 주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매년 1회 이상 간다" 최초로 민간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탑재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발표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전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며 "1시 55분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신호 수신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이러한 사실을 국민 여러분께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27006052017 ■ "올라간다!"…밤하늘 가른 누리호 4차 발사현장 탄성·환호 27일 오전 1시 13분 누리호가 밤하늘을 가르며 비상하자 전남 고흥 우주발사전망대는 탄성과 환호로 들썩였다. 누리호의 4번째 발사를 지켜보려 몰려든 수백 명의 시선은 일제히 바다 건너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를 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27004800054 ■ 국회, 오늘 '내란 중요임무' 혐의 추경호 체포동의안 표결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