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29일·수) [정치] ▲ 이재명 대통령 APEC 정상회의 참석 경주 방문 ▲ 김민석 국무총리 한중지사성장대회 대표단 접견(09:00 정부서울청사) 이태원참사 3주기 추모식(10:20 종로구 광화문광장) 민방위훈련(14:00 정부서울청사)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민방위훈련(14:00 정부서울청사) ▲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319호)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27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6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34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22호)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29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청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10:29 10.29 광화문 북광장) 정청래 당대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13:00 국회박물관 2층 체험관) 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청 당대표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 본청
[오늘의 증시일정](29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심텍 [222800](BW행사 8만211주 2만1천194원, CB전환 13만4천117주 2만1천194원) ▲ 키움증권 [039490](주식전환 8천600주 15만417원) ▲ 아스타 [246720](유상증자 37만3천140주 5천360원) ▲ 푸드나무 [290720](유상증자 498만2천561주 2천7원) ▲ 엠씨넥스 [097520](스톡옵션 2천750주 2만3천650원) ▲ 케이엔알시스템 [199430](스톡옵션 1만9천500주 6천600원) ▲ 에스바이오메딕스 [304360](스톡옵션 8만5천주 6천250원) ▲ 티움바이오 [321550](스톡옵션 4만800주 3천840원) ▲ 툴젠 [199800](CB전환 3만3천760주 2만9천620원) ▲ 아모센스 [357580](CB전환 2만4천807주 8천62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8일) 주요공시] ▲ 보령[003850], 3분기 영업익 51.3% 증가한 294억원…"역대 최대" ▲ 태영건설[009410] 유상증자…제68회 공모회사채투자자 28인에 3자배정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신세계까사에 자주 940억원에 양도 ▲ 에이비엘바이오[29
■ [경주APEC] 트럼프 美대통령 오늘 방한…李대통령, 한미정상회담 나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29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지난 8월 말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역대 최단기간 내에 한미 정상의 상호 방문이 이뤄진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APEC 의장 자격으로 경주에 도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해 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8162900001 ■ 北 "서해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시험발사"…美만남제의엔 무응답 북한 미사일총국은 28일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9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남의사를 잇달아 표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진 않은 채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해 향후 북한의 태도가 주목된
▲ 경향신문 = 3번째 10월, 여전히 아물지 않은 '이태원의 아픔' 미·일 관세협상 서명, 한국은 조바심 접고 국익 지키길 견강부회·갑질·거짓말, 최민희 과방위원장 자격 없다 ▲ 국민일보 = 오늘 한·미 정상회담, 경제·안보 협력 새시대 열길 APEC까지 몰려간 '혐중 시위'… 국익 훼손 행위 차단해야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지역의료 살리기 출발점 돼야 ▲ 동아일보 = "北 갈 수도, 기다릴 수도"… 이렇게까지 멍석 깔아줄 일인가 "우리 집 앞이 세계의 문" … 대청소로 APEC 돕는 경주 시민들 일상화된 과밀사회… 떠밀리고 짓눌리고 곳곳이 사고 위험 ▲ 서울신문 = 李 "재앙 될 합의 안 돼"… 한국형 투자 해법 관철해야 정쟁 중단하자며 법왜곡죄·재판중지법 불쏘시개 던진 與 3분기 반짝 성장… 취업자는 급감한 현실 무겁게 짚어야 ▲ 세계일보 = 오늘 한·미 정상회담, 관세 협상 돌파구·동맹 강화 기대 '대통령 재판중지법' 등 도 넘은 與의 사법부 압박 수사기관 난립에 특검·공수처 충돌, 혼란만 키운다 ▲ 아시아투데이 = APEC 개막… 한반도 평화안정·경제발전 계기되길 與, 대통령 재판중지법에다 법원행정처 손보겠다니 ▲ 조선일보 = 트럼프 '제재 해제'
▲ 경향신문 = 한·미 정상, 경주서 '펜' 꺼낼까 ▲ 국민일보 = 소비 늘고 수출도 선방 올해 성장률 1% 넘길듯 ▲ 동아일보 = 핵항모 함께 탄 美日정상 "동맹 새 황금시대" ▲ 매일일보 = 오늘 韓美 정상회담… 관세 타결 미지수 ▲ 서울신문 = 아마존, 3만명 날린다 AI발 감원 쇼크 현실화 ▲ 세계일보 = 韓·美 정상 오늘 관세·안보 '톱다운 담판' ▲ 아시아투데이 = 韓美정상회담 '李 실용외교' 첫장 연다 ▲ 일간투데이 = 내수 살아나고 수출 선방…기재부 "민간이 성장 견인 중" ▲ 조선일보 = "가장 강력한 동맹" 美日 황금시대 연다 ▲ 중앙일보 = 미·중 정상 동시방한 '탈 안미경중' 가늠자 ▲ 한겨레 = 합의문 든 미·일 정상 한국엔 '무언의 압박' ▲ 한국일보 = 관세협상·북미회동 안갯속 '정상외교 스타트' ▲ 글로벌이코노믹 = 호실적 행진에…금융지주 '전성시대' ▲ 대한경제 = 통상·안보… APEC 정상 '세기의 담판' ▲ 디지털타임스 = 美日 동맹 더 세졌다… 韓美는 '어정쩡' ▲ 매일경제 = 초밀착 美日 APEC 2025 KOREA 안갯속 韓美 ▲ 브릿지경제 = 부동산 양극화에 자산 불평등 심화 ▲ 서울경제 = 올 '1% 성장' 유력 금
하루 동안 걷는 걸음 수가 같더라도 짧게 여러 번 걷는 것보다 한 번에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것이 심혈관질환(CVD)과 사망 위험을 더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와 스페인 유럽대 공동 연구팀은 29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3만3천여명의 걷기 패턴과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 간 관계를 9.5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시드니대 이매뉴얼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사람들은 보통 걷기 총량이나 걸음 수에 초점을 맞추고 즉 걷기 패턴의 중요성을 무시한다"며 "이 연구는 하루 한 번 이상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방식으로 패턴을 바꾸면 심혈관 건강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가운데 시작 시점에 심혈관질환이나 암 진단을 받은 적이 없고 손목밴드로 24시간 걸음 등 신체활동을 측정한 40~79세 3만3천560명을 대상으로 9.5년간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을 추적했다. 참가자들의 하루 걸음 수는 8천보 미만이며, 연구팀은 이들을 걷기 패턴에 따라
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육아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도 임금을 보존해주는 '육아기 10시 출근제' 등을 내년 도입해 육아휴직 사용을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가 14만1천9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0만3천596명)보다 37.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수급자 수는 작년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2천535명)를 넘어섰다. 올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5만2천279명으로, 전체 36.8%다. 1년 전에 아빠 사용 비율이 32.1%이던 것에 비해 4.7%포인트 늘었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8만2천620명(58.2%)으로 전년 동기(57.0%)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노동부는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대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고, 부모 모두가 3개월 넘게 사용했을 때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하는 등 지원을 확대했다. 내년부터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도 임금을 삭감하지 않도록 사업주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전국 응급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응급의료기관의 소아 응급환자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응급의료기관 425곳 중 매일 24시간 내내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266곳(62.5%)에 불과했다. 나머지 158곳(37.5%)은 야간이나 휴일 등 특정 시간대에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제한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중 9곳(20.5%), 지역 응급의료센터 137곳 중 48곳(35.0%),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곳 중 101곳(43.5%)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편차는 매우 컸다. 현재 강원도는 권역·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모두 합쳐 22곳이 있지만, 이 중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1곳뿐이었다. 부산 역시 응급의료기관 29곳 중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곳이 1곳에 그쳤다. 반면 서울은 52곳 중 32곳, 경기도는 74곳 중 41곳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해 지역별 의료접근성 불균형을 드러냈다. 전진숙 의원은 "필수의료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이 시작된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일부 의료기관에서 백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개시됐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연령대별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졌으며, 동일한 일정으로 독감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접종이 개시된 15일 "매년 코로나19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으로 접종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부족 사태가 벌어져 고령층의 백신 접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 한 의원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동시 접종을 하러 오신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은 맞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일찍 소진돼 추가 공급을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주주들과 약속한 셀트리온 주식 매입 규모를 당초 5천억원대에서 7천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밝히고, 이달 말까지 약 4천억원 매입을 진행 중이다. 이후 셀트리온은 바로 약 2천88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입이 끝나면 홀딩스가 지난 5월 취득한 약 1천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포함해 올해만 총 8천억원이 넘는 셀트리온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홀딩스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주식 저평가가 지속될 경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조까지 주식 매입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홀딩스는 셀트리온이 건실한 사업 펀더멘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법인)와 합병을 진행하면서 단기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영업이익의 일시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고 주주가치 제고와 셀트리온 저평가 최소화를 위해 주식 장내 매입을 지속해 왔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약 9차례에 걸쳐 총 8천50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소각 규모도 올해만 약 9천억원에 이른다. 그룹 최고수장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