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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보직 인사 ▲ 영성부원장 신희준 신부 ▲ 진료부원장 곽승기 교수 ▲ 행정부원장 최예원 신부 ▲ 연구부원장 김명신 교수 ▲ 암병원장 이명아 교수 ▲ 혈액병원장 김유진 교수 ▲ 심뇌혈관병원장 천호종 교수 ▲ 대외협력부원장 양동원 교수 ▲ 스마트병원장 정찬권 교수 ▲ 간호부원장 김혜경 국장 ▲ 수련교육부장 이한홍 교수 ▲ 내과 임상과장 박재명 교수 ▲ 소화기내과 임상분과장 장정원 교수 ▲ 호흡기내과 임상분과장 민진수 교수 ▲ 순환기내과 임상분과장 정우백 교수 ▲ 내분비내과 임상분과장 이은영 교수 ▲ 혈액내과 임상분과장 조병식 교수 ▲ 종양내과 임상분과장 김인호 교수 ▲ 감염내과 임상분과장 조성연 교수 ▲ 신장내과 임상분과장 박훈석 교수 ▲ 류마티스내과 임상분과장 이주하 교수 ▲ 알레르기내과 임상분과장 이화영 교수 ▲ 입원의학과 임상분과장 박재명 교수 ▲ 신경과 임상과장 김우준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 김태석 교수 ▲ 외과 임상과장 박순철 교수 ▲ 정형외과 임상과장 김영훈 교수 ▲ 신경외과 임상과장 류경식 교수 ▲ 심장혈관흉부외과 임상과장 김영두 교수 ▲ 성형외과 임상과장 문석호 교수 ▲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홍상현 교수 ▲ 산부인과 임상과장 이근호 교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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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어르신 한의 주치의 도입해 돌봄 확대…내년부터 시범사업
정부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자 어르신 한의 주치의를 새로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한의약을 통한 돌봄을 확대하고자 어르신 한의 주치의를 도입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 중 한의 주치의 사업모형을 마련하고, 이후 시범사업과 평가를 거쳐 2029년 하반기에 본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폭염·한파, 미세먼지 등에 영향을 받는 기후 취약계층에 한의약 맞춤형 건강 관리수칙 등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대규모 재난 시 의과와 한의과 진료 협진 체계 구축도 검토한다. 종합계획은 '한의약 AI'를 개발하는 등 디지털 전환 방안도 담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문진 등 정형화하지 않은 한의약 데이터를 분석할 기술을 개발하고, 한의 임상 용어 코드 체계를 구축해 의료데이터 중계시스템인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한의약 데이터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디지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노쇠 및 만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기반 AI 돌봄 서비스도 만들어 의료·요양 통합돌봄과 연계한다.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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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쩍 잠못들고 뒤척인다면…"심부체온 낮추고 햇볕 쫴야"
날이 추워지면서 잘 잠들지 못하고 수면 중 깨는 등의 신체 변화가 생겼다면 수면 공간의 온도·습도를 조절하고 낮에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수면 장애를 겪는 이들이 늘어난다. 기온이 낮아지며 실내 난방 가동률은 올라가는데,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말초혈관이 확장돼 신체의 열이 방출되지 못하고 심부 체온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심부 체온은 우리 몸 안쪽에 위치한 심장·간 등의 내부 장기 체온이다.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에는 에너지 소비를 위해 심부 체온이 높게 유지되고, 잠들기 직전에는 체온이 내려가고 신체가 안정 상태에 접어든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24시간을 주기로 하는 생체 리듬에 따라 저녁 심부체온이 0.5∼1도 필수적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렇게 심부 체온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면 수면 관련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고 숙면할 수 있다. 그러나 실내 난방으로 심부 체온 조절이 되지 않으면 잠이 들기 시작하는 입면(入眠)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야간 각성이 잦아지고 깊은 수면에 잘 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손여주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온 조절이 가장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