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지난 3월 9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이 연인원 3000여명과 함께 성료했다. ‘왕의대게 서울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은 영덕군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행사다. 이날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영덕부사로서 영덕군의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왕은 영덕대게를 맛본 후 흡족해하며 오늘부터 영덕대게를 왕의 대게로 명하게 하고 신하에게 이를 선포하는 교지를 내리도록 하였다. 왕의 대게 교지 선포 이후, 이를 축하하는 영덕 무고가 이어졌다. 영덕 무고는 고려 충렬왕 때 지금의 영덕 지역에서 유래된 궁중 무용으로, 영덕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영덕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이 밖에도 영덕대게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 22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대표 체험행사인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신선하고 맛좋은 영덕 대게를 위판 가격의 반값 이하로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아 영덕대
(미디어온)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스마트팜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에 나선다. 아미코스메틱은 카카오와 손잡고 스마트팜 플랫폼을 활용한 동반성장 연구사업을 수행한 결과 특허 2건을 출원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플랫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동반성장 연구지원사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관리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원을 통해 1년간 진행되었으며 세개 기관은 지난해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BT입주기업의 원료작물재배 연구지원사업의 구체화 및 성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생물 자원의 생육 환경을 완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외부 환경과의 공간적 분리를 통한 친환경 기반 제공은 물론 기후 변화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균질한 작물의 생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바이오산업 분야의 활용도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연구사업에는 아쿠아포닉스 방식의 스마트팜 실증연구시설을 활용해 기존 스마트팜 시스템보다 더욱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작물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주관기관인 아미코스메틱은
(미디어온)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에 보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현대자동차는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의 협력은 차량의 감성품질 요소로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디오·사운드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와 보스의 사운드 전문 엔지니어들은 차량 내 음악을 예술가가 애초 의도한 방식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소리를 넘어 감동을 전달하는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완성해 냈다. 우선 신형 쏘나타에는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 스피커 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중형 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스피커는 전면의 중앙에 1개, 양쪽 측면 2개를 비롯, 측면 프론트 도어 각각에 2개, 리어 도어에 각 1개씩 총 6개, 후면 중앙 1개, 양쪽 측면 2개 등으로 구성된다. 양사 사운드 엔지
(미디어온)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편의점 도시락면에 이어 냉장용기면 ‘차슈돈코츠라멘’을 선보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차슈돈코츠라멘은 26년간 축적해온 면사랑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연타 면발’이 특징이다. 밀가루 반죽을 반복해 늘려가며 면을 뽑는 수연 제면 방식과 밀방망이로 치대듯 면대를 만든 후 칼로 자르는 수타 제면 방식을 결합하여 제면한 냉장면이기 때문에 방금 면을 뽑은 것과 같이 신선하면서도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성껏 우려낸 돈골에 닭 육수를 더해 진하면서도 담백한 라멘 전문점의 육수 맛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보다 깊은 맛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푸짐한 차슈 고명을 더했다. 면사랑은 단일 공장에서 면과 소스, 차슈 고명까지 모든 것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기 때문에 면과 소스간 맛의 조화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차슈돈코츠라멘은 면사랑이 지난 2월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얼큰유부우동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냉장용기면이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소비자가는 3200원이다. 면사랑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면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면 요리들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미디어온)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유기농을 테마로 열리는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천연 원료, 유기농 제품은 물론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채식 열풍을 반영하여 ‘식물성’과 ‘채식 요리’가 행사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36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했다. 연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 발효 기술로 탄생한 요리에센스로 우리 전통 한식 간장이 갖고 있는 깊고 풍부한 맛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요리를 더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도록 세계화한 제품이다.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제품인 연두는 어느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채소 재료와 만나면 콩발효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이 살아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샘표는 박람회 현장에서 몇 가지 채소와 연두만으로 3분 만에 깊고 진한 맛의 수프를 만드는 ‘퀵 채소 수프’, 볶은 무와 파스닙 등의 채소를 찍어 먹을
(미디어온) 봄 날씨를 만끽할 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입맛 또한 떨어지기 십상이다. 향긋한 봄나물로 입맛을 살려보려 하지만 번잡한 준비 과정 때문에 포기하기도 한다. 이에 아리울 수산은 미세먼지로 잃어버렸던 입맛을 산뜻하게 되살리고자 ‘황금박대’를 내놓았다. 아리울수산은 "국내산 박대를 엄선해 반건조 후 급냉시켜 진공 포장했다"면서 "박대는 건조가 중요한데 미세먼지로 인한 요즘 날씨에 해풍을 이용하지 않고, HACCP시스템을 통한 위생관리로 냉풍건조기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방식으로 건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산박대는 갯벌과 모래에 서식하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아리울 수산 박금옥대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먹거리도 부담되는 현실에서 박대를 거꾸로 하면 대박이다.”라며 박대 드시고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소망을 담아 상품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건조박대는 지난해 10월 김수미가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그대로 구워 초간단 박대구이를 선보인‘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