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1230 눈치 주는 사회 이성도 2021/03/08 113 0
1229 훈훈한 닭곰탕 리뷰 이성도 2021/03/08 109 0
1228 눈 바뀐 조현 이성도 2021/03/08 110 0
1227 불공평한 탁구 이성도 2021/03/08 115 0
1226 미국 전기료 상황 이성도 2021/03/08 111 0
1225 한국에서 정당방위 인정 받는 방법 이성도 2021/03/08 120 0
1224 퀸 사이즈 침대가 작은 남자 이성도 2021/03/08 110 0
1223 영화관에서 절반 이상이 쓰러져 나갔다는 상영작 이성도 2021/03/08 116 0
1222 한국에서 정당방위 인정 받는 방법 이성도 2021/03/08 114 0
1221 극대노한 시청자들 이성도 2021/03/08 109 0
1220 한예슬 인생 캐릭터 이성도 2021/03/08 111 0
1219 반일 애국 걸그룹 이성도 2021/03/08 118 0
1218 역대 최고의 올타임 레전드 대통령 이성도 2021/03/08 127 0
1217 불도저 앞에서 파업했다간 이성도 2021/03/08 109 0
1216 미국 언론 현대 GV80 주목 이성도 2021/03/08 109 0
1215 해커가 말하는 영화와 현실의 차이 이성도 2021/03/08 115 0
1214 미쳐버린 파값 이성도 2021/03/08 119 0
1213 학폭 피해자들이 느끼는 착한 일진이라는 말 이성도 2021/03/08 116 0
1212 탈세 적발 피해자 이성도 2021/03/08 120 0
1211 차라리 없는 게 나은 경보 시스템 이성도 2021/03/08 113 0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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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 바란다] 보건의료계 "의정갈등 해소"…'공공의대' 의견 분분
보건의료계와 환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을 우선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사집단은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정책을 주문하는 한편 의정 간 신뢰를 회복, 젊은 의사들이 돌아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자를 보건의료 주체로 인식하고 의료공백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일부 노동·시민단체는 이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의대 신설을 포함해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 무엇보다 의료 위기 해결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 의대생과 전공의, 특히 군 복무 중이거나 대기 상태인 전공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복귀할 수 있어야 한다. 젊은 의사들을 좌절하게 하는 비정상적인 수련환경과 부실한 의대 교육환경을 개선해달라. 단순히 의사 인력만 늘린다고 미래 의료가 개선되지 않는다. 의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 위헌 논란과 함께 부작용이 확인된 (의료인 대상) 업무개시명령 제도는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의료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단체와 충분히 논의해달라. 일방적인 밀어붙이기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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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가 만든 보호막, 미세방울로 뚫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현정 교수와 미국 일리노이대 공현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이하 포도상구균)의 보호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방울(microbubble) 기반 유전자 전달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고위험성 세균이다.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포도상구균은 강력한 미생물 보호막인 바이오필름을 만들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치료제를 무력화하는 역할을 한다.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를 위해 보호막을 분해할 수 있는 항바이오필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연구팀은 보호막 형성과 세포 분열, 항생제 내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 3종을 억제할 수 있는 짧은 디옥시리보핵산(DNA) 조각을 설계한 뒤, 이를 균 내로 전달할 수 있는 나노입자를 고안했다. 이어 미세방울을 사용, 포도상구균이 만든 보호막을 투과하는 데 성공했다. 미세방울이 포도상구균이 형성한 보호막의 압력을 변화시킴으로써 나노입자의 침투를 가능하게 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디. 나노입자는 세균 내부로 들어가 유전자 억제제를 정확하게 전달, 포도상구균의 유전자 조절을 일으켜 보호막 형성은 물론 세포 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