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연세의료원, 17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심포지엄

 

 행정안전부는 연세의료원과 함께 오는 17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외 재난의료 인력과 재난안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정부, 병원, 지역사회 차원의 재난대응 관련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6개 국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채홍호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재난 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행안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연세의료원이 체결한 '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에 관한 협약'에 따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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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집 정보로 우울·불안 고위험군 찾는다"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찾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스마트폰 데이터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디지털 피노타이핑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피노타이핑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행동과 상태 변화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국내 성인 455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스마트폰 가속도계와 GPS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일 기분 상태 등에 대한 간단한 응답을 함께 받았다. 이후 우울 및 불안 평가도구를 통해 고위험군 여부를 판정하고, 이들의 스마트폰에서 수집된 정보와 자기보고 응답을 토대로 고위험군 판별 모델을 구축했다. 분석 결과 우울 및 불안 고위험군은 저위험군과 비교해 행동 패턴에 차이를 보였다. 고위험군은 주중 이동 반경이 25㎞ 미만으로, 80㎞ 이상 이동반경을 보인 저위험군보다 현저히 좁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도 더 길었다. 또 수면 중 움직임이 많고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한 경향이 나타났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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