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혈당측정기 중국 수출...5년 계약 345억원 규모

 GC녹십자엠에스는 중국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 샤인윈((SHINEWIN)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CERA-PET) 멀티 테스트 미터'(이하 세라펫)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 계약 규모는 총 2천984만 달러(약 345억원)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샤인윈에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의 완제품을 공급한다. 세라펫은 반려동물의 혈당과 젖산 수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동물용 의료기기다.

샤인윈은 현지에서 제품 등록을 거쳐 중국 전역의 동물병원, 반려동물용품 업체 등에 세라펫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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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 제약업계 긴장…오스템 중동법인 비상근무
미국과 이란 전쟁에 제약·의료기업계가 중동법인 비상근무 전환 등 긴박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쟁이 단기에 끝나지 않고 확전 가능성까지 엿보이면서 수출 차질 가능성 등에도 대비하고 있다. 5일 제약·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최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인 주재원과 현지 채용 직원 등은 전원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현지법인 직원 상호 간 그리고 본사와의 비상연락망 유지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며 "우리 대사관과도 긴밀히 협조하며 상황 변화에 실시간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보톨리눔 톡신 등 의약품을 중동에 수출하는 업체들은 확전으로 운송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이란을 비롯한 중동 15개국에 대한 국산 의약품 수출액은 5억6천907만달러(약 8천400억원)에 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중동 전쟁으로 항공편이 감축되거나 항로 변경, 항공 폐쇄 및 입항 회피 등 조치가 있을 경우 제품 공급 일정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으며, 전쟁으로 중동 국가들이 외화 반출 제한이 강화되면 대금 지연이 생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협회는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