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순직 경찰관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수술비 치료비도 지원

 (서울=휴먼메디저널) 김상묵 기자 = 한국의학연구소(KMI)는 지난 21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건강사랑 나눔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유가족에 대한 무료 종합검진을 제공키로 했다.

 검진 결과 중증질환(암)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3년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와 치료비도 지원한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50명 내외로, 7월 30일까지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부모 및 배우자와 자녀에 한하며, 기수검자를 포함해 가족 당 동시 3명까지 서울지방경찰청(복지계)으로 신청하면 된다.

 협약식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이용표 청장, 임용환 차장, 유진규 경무부장, 김수환 경무과장과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김정훈 상임감사, 박윤동 자문 등이 참석했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서울지방경찰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지방경찰청의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순직경찰관의 영예성을 제고하고, 그 빈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순직 경찰관 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이외에도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자, 서울시 취약계층, 경상남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생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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