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 선임

 

 동화약품[000020]은 유준하 대표이사(부사장)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1989년 11월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했다. 마케팅 및 영업부서에서 21년 근무했으며, 이후 본사 인사 및 총무 부서에서 11년 근무했다.

 동화약품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승진한 사례로는 2008년 조창수 전(前) 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30여 년간 동화약품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항상 함께하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동화약품 임원 인사 내용.

 ▲ 대표이사 유준하 ▲ 전무 이인덕 ▲ 상무보 길기현 ▲ 이사 박경준 ▲ 이사대우 성경수 전경대 도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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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 증가로 더 많은 질병 노출…소비자·보험사 준비해야"
고령자 사망률이 개선되고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 건강과 의료비 부담이 늘어나므로 소비자와 보험사가 이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사망률 개선이 노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사망률 개선은 수명 연장보다는 노후 건강과 의료비 부담 증가 측면에서 의미가 더 크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작년 12월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10회 경험생명표에서는 남성 평균수명이 86.3세, 여성은 90.7세로 지난 생명표보다 각 2.8세, 2.2세 늘어났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사의 통계를 기초로 사망, 암 발생, 수술 등에 대해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출하는 보험료율의 집합으로, 통상 3∼5년 주기로 개정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고령자의 사망률이 개선되면 연령별 질병 발생률이 동일하더라도 노후에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커진다. 여성의 경우 50세 이후 암 발생률이 개선돼 90세 이후에는 개선 폭이 10% 이상으로 확대되지만, 누적 암 발생자 수는 90세 이후에 오히려 증가하는데 이는 사망률 개선 효과 때문이다. 연구원은 "이는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차이가 확대되는 현상과 유사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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