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9일·금)

[정치]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08:00)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대책회의(09:30 국회 본관 245호)
▲ 정의당
    여영국 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전국 순회 강원방문 기자회견(10:00 강원도청 정문)
    여영국 대표, '투기공화국 해체 전국 순회' 11일 차 강원지역 정당연설회(10:50 춘천 중앙시장 사거리(춘천시 중앙로2가 55-5))
    여영국 대표, '투기공화국 해체 전국 순회' 11일 차 강원지역 정당연설회(14:00 강릉 월화거리(강릉시 금성로 16))
    여영국 대표, 강릉 신일정밀 투쟁사업장 간담회(14:50 강릉 월화거리 인근(강릉시 경강로 2111))
    강은미 원내대표, 숭실대 청소노동자 현장방문(12:30 숭실대 베어드홀 앞 원형 잔디마당)
▲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통상 일정
    강민정 원내대표, 통상 일정

[한반도]
▲ 국방부, KF-X 시제기 출고식(14:30 경남 사천 KAI)
▲ 외교부, 중대본 회의(08:30)
▲ 외교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 면담(08:45 외교부 17층 양자회의실)
▲ 외교부, P4G 정상회의 관련 공관장 회의(19:00)

[경제]
▲ 기재부,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08:00 정부서울청사)
▲ 기재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14:00 서울)
▲ 금융위, 여전·저축은행 CEO 간담회(10:00 은행연합회 14층)
▲ 공정위, 공정거래 40주년 학술심포지엄(10:00 대한상공회의소)

[산업]
▲ 산업부, 반도체업계 간담회(08:00 조선호텔)

[IT의료과학]
▲ 과기정통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 과기정통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10:20 정부서울청사)
▲ 과기정통부, 바이오특별위원회(15:00 연세세브란스빌딩)
▲ 방통위,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08:30 정부과천청사)
▲ 방통위,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10:20 정부과천청사)
▲ 방통위, 방역현장 의료진 위문(16:00 안양)

[소비자경제]
▲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개관식(11:00 공주 센터)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가치 창업가 현장방문(14:00 공주 마을호텔)

[사회]
▲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송치 및 신상공개(09:00 도봉경찰서)
▲ 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종합대책회의(10:00 서울시청 기획상황실)
▲ 법무부, 아동학대 관련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간담회(14:00 법무부)
▲ '사법행정권 남용'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1심 속행 공판(10:00 서울중앙지법 510호)
▲ '라임 사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속행 공판(10:30 서울남부지법 306호)
▲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 日 극우인사 스즈키 노부유키 1심 1회 공판(11:00 서울중앙지법 513호)
▲ '채널A 기자 명예훼손' 혐의 최강욱 의원 1심 1회 공판(11:20 서울중앙지법 596호)

[정책뉴스]
▲ 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 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08:30 정부세종청사)
▲ 복지부, 백신 상황 점검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 복지부, 백신상황점검회의(10:20 정부세종청사)
▲ 복지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14:00 더플라자호텔)
▲ 복지부, 지역아동센터 현장방문(14:00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양천1호점)
▲ 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현장방문(15:00 우리동네키움센터)
▲ 정은경 질병청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08:30 질병관리청)
▲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
▲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08:30 상황실)
▲ 행안부, 백신 치료제 상황점검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
▲ 행안부, 재난관리분야 드론 활용 업무 협약식(11:00 814호 대회의실)
▲ 행안부, 세종신청사 건립현장 방문(14:00 세종 신청사)
▲ 여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 해수부, 지중해프로젝트(시간 미정·창원)
▲ 노동부, 코로나19 중대본회의(08:30 서울)
▲ 노동부, 노동 3대 학회(14:00 서울)
▲ 노동부, 근로자 가요지(19:00 여의도)
▲ 환경부, 코로나19대응 중대본회의(08:30 세종)
▲ 환경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열린소통포럼(15:00 프레스센터)
▲ 환경부, P4G 외교공관장 회의(19:00 외교부)
▲ 서울교육청, 학부모리더교육 3기 오리엔테이션(09:30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

[국제](현지시간)
<베이징>
▲ 외교부 정례 브리핑(15:00 외교부)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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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는 엄마, 말리는 선배"…의정갈등에 학교 밖 맴도는 의대생
"25학번 의대 신입생 얘기를 들어보니 부모님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학교에 가라 하고 선배들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학교에 오지 말라 해서 아침에 PC방으로 출근한답니다."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과 관계자가 최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의사 수 추계 논문 공모 발표회에서 언급한 사례다. 이 관계자는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도 주변의 여러 사정으로 결정할 수 없는 의대생과 학부모님 전화가 교육부로 많이 온다"며 현장에 있던 의대 교수 등을 향해 "이제 학교로 돌아와 학업을 이어가길 희망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장기화한 의정 갈등 속에 의대생들이 학교 밖을 맴도는 신세가 됐다.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정책에 반대하는 강경한 목소리가 여전히 큰 건 사실이지만, 이제는 돌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대생들도 적지 않다. 의료계 안에서는 의대생이 의정 갈등의 '볼모'가 돼 버렸다며 이제 선배들이 나서서 후배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 "돌아가고 싶다는 학생 존재하지만…복귀로 이어질진 미지수"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의대들은 교수와 학생의 일대일 면담 등 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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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조기 진단 가능성 높였다…대규모 유전체 확보
국내 연구진이 담도암 발병 과정을 알 수 있는 대규모 유전체를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의대 박영년·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담도암의 전암 병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부터 침윤성 담도암(1기 이상의 암)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유전체(생명체의 모든 유전정보)와 전사체(유전체에서 전사되는 RNA 총체) 변화과정을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담도와 쓸개에서 발생하는 담도암은 5년 내 환자 10명 중 7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렵다. 암 발생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에 대한 연구도 드물어 조기 진단과 항암 표적 치료도 어려운 실정이다. 연구팀은 담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 알려진 담도계 유두상 종양에 주목, 이 부위로부터 암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유전자 발현 이상이 암 발생에 관여함을 밝혀냈다. 유두상 종양과 담도암으로 진단된 환자 166명의 조직을 대상으로 전암 병변 부위와 주변으로 침윤해 들어가는 암종 부위를 분리, 대규모 '전장 엑솜 염기서열분석'(인간의 전체 유전체 중 아미노산 서열을 결정하는 엑손 부위 분석)을 진행했다. 이 중 담도계 유두상 종양이 담도암으로 발전된 41명 환자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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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실시간 공유' 개정안 제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 핵심은 중앙과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에 의료자원 정보시스템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감염병 관리 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렇게 되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병상과 의료자원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기관 간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때 병원 간 가용병상 파악이 어려워 환자 전원 등 감염병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병상 정보 등을 메일로 주고받으면서 신속성과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현재까지도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은 구축돼 있지 않아 향후 감염병이 발생해 확산할 경우 비슷한 혼선이나 어려움이 되풀이될 수도 있다. 김 의원은 "감염병 대응에 인력과 병상 등 의료자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배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개정안이 제정돼 보다 감염병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