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2일·월)

[정치]
▲ 대통령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14:00 청와대 여민관)
▲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4:00 국회 본청 정무위회의실)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임시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1차 회의(10: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국회 본관 228호)
▲ 정의당
    여영국 대표, 대표단회의(09:30 국회 본관 223호)
    여영국 대표, 권리찾기유니온 예방(11:00 권리찾기유니온 사무실(서울시 마포구 만리재로 80, 201호))
    강은미 원내대표, 대표단회의(09:30 국회 본관 223호)
    강은미 원내대표, 세계식량기구 제로헝거리스 현판 전달(10:30 국회의원회관 514호(강은미 의원실))
    강은미 원내대표, 부동산,주택 정책 전환을 위한 연속 토론회(토지공개념의 도입과 토지초과이득세 부활)(14:00 국회 본관 223호)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제86차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5호)
    권은희 원내대표, 제86차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5호)
▲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최고위원회의(10:30 온라인 줌회의)
    강민정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10:30 온라인 줌회의)

[한반도]
▲ 외교부, 실·국장 회의(10:00)

[산업]
▲ 산업부, 미 에너지부 화상회의(23:30 정부세종청사)

[소비자경제]
▲ 중소벤처기업부, 상생조정위원회 제8차 회의(14:00 중기중앙회)

[사회]
▲ 전국법관대표회의(10:00 화상회의)
▲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 속행 공판(10:00 서울중앙지법 510호)
▲ '2천200억 횡령·배임'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1심 2회 공판준비(10:00 서울중앙지법 425호)
▲ '입시비리, 사모펀드 의혹' 정경심 2심 첫 공판(14:30 서울고법 303호)
▲ 정의기억연대 등, 일본 상대 손배소의 정의로운 판결을 요구하는 피해자 지원단체 공동 기자회견(11:00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 서울시청, 120다산콜재단 현장방문(09:50 120다산콜재단)
▲ 서울시청, 코로나19 기자브리핑(11:00 브리핑룸)
▲ 서울시청, 현대불교미술전 空 개막식(16:00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 김진욱 공수처장, 공수처 자문위원회(15:00 정부과천청사)

[정책뉴스]
▲ 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08:30 정부세종청사)
▲ 복지부,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14:00 청와대)
▲ 복지부,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17:00 정부서울청사)
▲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08:30 상황실)
▲ 행안부,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14:00 청와대)
▲ 행안부,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17:00 정부서울청사)
▲ 노동부, 정책점검회의(10:30 세종)
▲ 환경부, 유역·지방청 간담회(10:00 하남)

[문화]
▲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 개최(16:00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현지시간)
▲ 정세균 국무총리, 이란 방문(이란 테헤란)
▲ 백악관, 반도체 공급망 복원에 대한 화상 CEO 서밋(미국 워싱턴DC)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연례포럼(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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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투약용량·기간, 내성 고려해 최적 예측
암세포의 항암제 내성과 적응 능력 등을 분석해 최적의 항암제 용량과 투약 기간을 계산하는 수리 모델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 김은정 선임연구원팀이 항암제에 내성과 가소성이 있는 암 조직 치료에 효과가 있는 최적 용량을 제시하는 수리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수리모델에서 고려하지 않았던 암세포 성장 속도와 항암제 내성 발생 확률, 암세포가 환경 조건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능력(가소성)의 변화 등 암세포 특성을 변수로 설정해 항암제 용량 변화에 따라 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했다. 이 모델은 특성이 다른 암세포 간 경쟁을 수학적으로 표현해 항암치료 중 암세포 수의 변화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암세포 수 변화가 없는 균형점 조건을 찾고, 여기에 도달할 수 있는 암의 초기 조건과 항암제 용량 범위를 제안한다. 연구팀은 이렇게 만든 항암제 유효 범위를 검증하기 위해 피부암 중 하나인 흑색종의 크기 변화를 수치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했다. 그 결과 항암제 휴식기를 통해 종양세포가 항암제에 영향을 잘 받도록 유도한 다음, 다시 항암제 치료를 하면 종양 크기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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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대장암 발병·진행도 예방…면역반응 강화 작용"
항염증과 혈전 억제 등 효과로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아스피린이 면역체계의 암세포 감지 및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으로 대장암 발병과 진행을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마르코 스카르파 박사팀은 23일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 230여 명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카르파 박사는 "복용한 아스피린은 수동적 확산을 통해 대장에서 상당량 흡수된다"며 "이 연구 결과는 아스피린이 염증 억제라는 고전적 약물 메커니즘 외에 암 예방 또는 치료를 보완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이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금까지 다수 제시됐다. 또 아스피린을 매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이 종양 미세 환경과 전신 면역, 암을 둘러싼 건강한 점막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15~2019년 대장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