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1일·수)

[정치]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 회의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고령성주칠곡 당원 간담회(19:30 국회의원사무실)
    김기현 원내대표,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전화 인터뷰(07:35 FM 101.9MHz)
▲ 정의당
    여영국 대표, 정의당 갑질근절위원회 위촉식(10:00 국회 본관 223호)
    여영국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입장 발표 및 수용촉구 기자회견(10:30 국회 소통관)
    여영국 대표, <여영국 대표의 현장 속으로> 방역조치 4단계에 따른 중소상인 체험, '호프집 일일 아르바이트'(18:30 수원 레드브릭,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100번길 17 우영프라자 2층)
    배진교 원내대표, TBS라디오 뉴스공장 출연(08:00)
    배진교 원내대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국회 비준동의 반대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11:00 국회 본관 223호)
▲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노영희의 뉴스인 사이다> 유튜브 라이브 인터뷰(07:30)
▲ 열린민주당
    최강욱 당 대표, 통상일정
    강민정 원내대표, 통상일정

[한반도]
▲ 국방부, 제8차 방위산업발전협의회(10:00)
▲ 황기철 보훈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14:25 울산광역시)
▲ 황기철 보훈처장,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기 추모식(15:30 울산문화예술회관)

[경제]
▲ 기재부,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07:30 정부서울청사)
▲ 기재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 기재부, 경제단체장 간담회(15:00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
▲ 금융위, 금융업권 협회장 간담회(08:00 은행연합회)
▲ 공정위, 방역중대본회의(08:30 대회의실)   
▲ 공정위, 전원회의(10:00 심판정)

[산업]
▲ 산업부, 제8회 방위산업 발전협의회(10:00 국방부)
▲ 산업부, 전력수급현장 점검(14:00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IT의료과학]
▲ 과기정통부, SW·AI교육 토론회(15:00 영상회의)
▲ 과기정통부, 글로벌 전략기술포럼(15:00 ETRI)
▲ 방통위, 중대본 회의(08:30 정부과천청사)
▲ 방통위, 위원회 회의(10:00 회의실)
▲ 김현 방통위 부위원장, 위원회 회의(10:00 회의실)
▲ 방통위 상임위원, 위원회 회의(10:00 회의실)
▲ 김창룡 방통위 상임위원, 코로나19 방역조치 현장점검(15:00 CBS)

[사회]
▲ 법무부, 김포공항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방문(10:45 김포공항 전자여행허가센터)
▲ 서울시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 참석(08:30 서울시청 지하 안전통합상황실)
▲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1심 공판(10:00 서울중앙지법 417호)
▲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5명, 미쓰비시 상대 손배소 1심 선고(10:00 서울중앙지법 452호)
▲ '입시비리·사모펀드 의혹' 정경심 동양대 교수 2심 선고(10:30 서울고법 303호)
▲ 정의연, 1천504차 수요시위(12:00 서울 종로구 소녀상 앞)
▲ 정의기억연대 의혹 관련 윤미향 의원 1차 공판(14:30 서울서부지법 303호)
▲ 판검사 인사 외부기관 평가 필요성 토론회(14:00 온라인)
▲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 사기·공갈 1심 공판(16:00 서울중앙지법 523호)

[정책뉴스]
▲ 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08:30 정부세종청사)
▲ 복지부, K-뷰티 신규 R&D 추진 공청회(14:00 중앙보훈회관)
▲ 복지부,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현장점검(15:10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비공개)
▲ 식약처, 고속도로 휴게소 현장점검(15:00 안성)
▲ 정은경 질병청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08:30 질병관리청)
▲ 행안부, 지방재정전략회의(09:30 정부서울청사 12층 중회의실)
▲ 행안부, 코로나19 중대본 회의(08:30 상황실)
▲ 신열우 소방청장, 코로나19 중대본 회의(08:30 작전실)
▲ 신열우 소방청장, 호서대 총장 면담(11:00 충남아산)
▲ 윤종인 개인정보위원장, 메타버스 분야톡톡릴레이(15:00 서울청사)
▲ 여가부,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07:30 정부서울청사)
▲ 노동부, 코로나 중대본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 노동부, 사회관계장관회의(14:00 정부서울청사)
▲ 노동부, 고용위기대응반회의(15:30 경사노위)
▲ 환경부, 코로나19 중대본회의(08:30 정부세종청사)
▲ 환경부, 사회관계장관회의(14:00 정부세종청사)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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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는 엄마, 말리는 선배"…의정갈등에 학교 밖 맴도는 의대생
"25학번 의대 신입생 얘기를 들어보니 부모님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학교에 가라 하고 선배들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학교에 오지 말라 해서 아침에 PC방으로 출근한답니다."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과 관계자가 최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의사 수 추계 논문 공모 발표회에서 언급한 사례다. 이 관계자는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도 주변의 여러 사정으로 결정할 수 없는 의대생과 학부모님 전화가 교육부로 많이 온다"며 현장에 있던 의대 교수 등을 향해 "이제 학교로 돌아와 학업을 이어가길 희망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장기화한 의정 갈등 속에 의대생들이 학교 밖을 맴도는 신세가 됐다.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정책에 반대하는 강경한 목소리가 여전히 큰 건 사실이지만, 이제는 돌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대생들도 적지 않다. 의료계 안에서는 의대생이 의정 갈등의 '볼모'가 돼 버렸다며 이제 선배들이 나서서 후배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 "돌아가고 싶다는 학생 존재하지만…복귀로 이어질진 미지수"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의대들은 교수와 학생의 일대일 면담 등 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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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조기 진단 가능성 높였다…대규모 유전체 확보
국내 연구진이 담도암 발병 과정을 알 수 있는 대규모 유전체를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의대 박영년·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담도암의 전암 병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부터 침윤성 담도암(1기 이상의 암)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유전체(생명체의 모든 유전정보)와 전사체(유전체에서 전사되는 RNA 총체) 변화과정을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담도와 쓸개에서 발생하는 담도암은 5년 내 환자 10명 중 7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렵다. 암 발생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에 대한 연구도 드물어 조기 진단과 항암 표적 치료도 어려운 실정이다. 연구팀은 담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 알려진 담도계 유두상 종양에 주목, 이 부위로부터 암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유전자 발현 이상이 암 발생에 관여함을 밝혀냈다. 유두상 종양과 담도암으로 진단된 환자 166명의 조직을 대상으로 전암 병변 부위와 주변으로 침윤해 들어가는 암종 부위를 분리, 대규모 '전장 엑솜 염기서열분석'(인간의 전체 유전체 중 아미노산 서열을 결정하는 엑손 부위 분석)을 진행했다. 이 중 담도계 유두상 종양이 담도암으로 발전된 41명 환자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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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실시간 공유' 개정안 제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 핵심은 중앙과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에 의료자원 정보시스템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감염병 관리 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렇게 되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병상과 의료자원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기관 간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때 병원 간 가용병상 파악이 어려워 환자 전원 등 감염병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병상 정보 등을 메일로 주고받으면서 신속성과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현재까지도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은 구축돼 있지 않아 향후 감염병이 발생해 확산할 경우 비슷한 혼선이나 어려움이 되풀이될 수도 있다. 김 의원은 "감염병 대응에 인력과 병상 등 의료자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배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개정안이 제정돼 보다 감염병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