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尹 "前정권 핑계, 더는 안 통해…당정 하나, 민생만 생각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가 다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 만찬을 시작하기에 앞서 "좋지 않은 성적표와 국제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권이 출범했지만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 전 정권에서 물려받았다는 핑계가 이제 더 이상은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찬회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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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이틀째 연찬회…'민생정당 다짐' 결의문 채택 예정

국민의힘은 26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한다. 연찬회 이틀째인 이날 국민의힘은 전날 장·차관들과 의원들이 모여 진행한 상임위별 분임토론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당내 현안을 논의하는 자유토론 시간을 갖는다. 자유토론을 마친 뒤에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결의문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당내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해 사과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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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서문시장 방문…취임 후 첫 대구行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는다. 대통령 취임 후 약 110일 만의 첫 대구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12일 서문시장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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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76억4천만원 신고…김여사 명의 71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총 76억3천999만9천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2월 중순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77억4천534만3천 원보다 1억여 원 줄어든 금액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재산 대부분은 예금이었다. 윤 대통령 명의로 된 예금이 5억2천595만3천 원, 김 여사 명의로 된 예금이 49억9천993만4천 원이었다. 윤 대통령 부부가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김 여사 명의로 돼 있으며, 26㎡(약 8평)의 대지 지분과 164㎡(약 50평)의 건물이 총 18억 원으로 잡혔다. 김 여사는 이 사저 외에도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의 임야와 창고용지, 대지, 도로 등 3억1천411만2천 원 상당의 토지를 단독 명의로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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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첫 재산공개…1기 내각·참모진 52명 평균 43억

윤석열 정부 1기 내각과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평균 43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신규 임용된 대통령실 참모진 13명, 국무총리 및 장·차관급 39명을 집계한 결과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gwanbo.go.kr)에 게재했다. 이들 52명의 평균재산은 42억9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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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전세, 물건 넘치고 수요는 없다…수급지수 동반 하락

금리 인상, 경제 불안 등으로 아파트값 하락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매매와 전세 모두 공급은 넘치고, 수요는 없는 상황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9로 올해 5월 2일 조사(91.1) 이후 16주 연속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7.8로 14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뿐만 아니라 전세시장도 신규 물건은 많은데 수요는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8.7로 지난주(90.2)보다 하락하며 지수 90 이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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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허위경력 의혹' 김건희 여사 불송치 가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 관련 수사를 벌여온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업무방해, 사문서위조 등 고발 혐의와 관련해 업무방해·사문서위조는 공소시효 7년이 지나 공소권이 없으며, 사기 혐의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아직 사건을 종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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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낮 최고 기온 26∼30도…선선한 날씨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와 인천, 경기 서해안, 강원영서북부, 충남 북부, 전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하의 분포를 보여 선선하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체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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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미 대통령, 내달 유엔총회 참석…한미정상 회동 주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차 다음 달 18일부터 사흘간 뉴욕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달 19∼20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이 기간에 뉴욕을 찾는 주요국 정상과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 후 처음으로 내달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한미 정상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지난 5월 첫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로 만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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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국 견제' 반도체법 세부 지원기준 마련 본격화

미국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지원법 시행을 서두르기 위해 조정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회는 520억달러(69조5천5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 등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조정위원회 구성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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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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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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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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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개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