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美, 패트리엇 포함 우크라에 2조3천억원 규모 추가 군사 지원

미국 정부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18억5천만달러(약 2조3천억원)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전격적인 미국 방문에 맞춰 발표됐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핵심 기간 시설에 대한 침공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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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 찾아온 '동지'…충남·전라·제주 '대설주의보'

절기상 동지(冬至)이자 목요일인 22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5.8도, 수원 -5.9도, 춘천 -5.2도, 강릉 -0.8도, 청주 -3.0도, 대전 -3.4도, 전주 -0.9도, 광주 0.8도, 제주 5.0도, 대구 -0.6도, 부산 1.4도, 울산 1.4도, 창원 0.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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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방안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연다. 당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열리는 협의회에서 단계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과 해제 시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자리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1156700001

■ 다주택자 100명이 주택 2만2천여채 보유…1년새 약 2천채 늘어

다주택자 상위 100명이 소유한 주택 수가 1년 새 2천채 가까이 늘었다. 이들이 소유한 주택은 2만2천여채에 달했고, 자산 가치는 공시가격 기준으로 3조원에 육박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소유 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은 총 2만2천582채를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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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코스피 등락률, G20중 19위…전쟁중인 러시아 빼면 꼴찌

올해 코스피 등락률이 주요 20개국(G20)의 주요 증시 지표 가운데 1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꼴찌'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코스피의 성적이 최하위인 셈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20의 주요 증시지표를 기준으로 올해 첫 거래일과 지난 20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코스피는 연초보다 21.93% 하락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1149500002

■ "먹통은 안돼"…플랫폼 업계, 연말연시 트래픽 폭증 대비 만전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서비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장애 방지를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난 10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먹통 사태'로 홍역을 치른 카카오는 비상 근무 체제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 태세를 다지고 있다. 네이버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등도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거듭 중이다. 카카오는 22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연말연시 트래픽 폭주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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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생산자물가 0.2%↓…농산물·유가 내려 석 달 만에 하락

농산물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10월보다 0.2% 낮은 120.42(2015년 수준 100)를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8월 전월보다 0.4% 하락했다가 9월 0.1%, 10월 0.5% 등 2개월 연속 올랐다. 그러나 11월 0.2% 내리면서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1138900002

■ '소비자의 힘' 확인한 뉴욕증시…다우 1.6%↑·나스닥 1.5%↑

미국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예상보다 강한 소비자들의 힘을 확인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6.74포인트(1.60%) 오른 33,376.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6.82포인트(1.49%) 뛴 3,878.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2.26포인트(1.54%) 뛴 10,709.3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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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글로벌 500'에 한국기업 16개뿐…중국 136개 최다

미국 포천지에서 매년 전 세계 기업들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2022 포천 글로벌 500'(글로벌 500)에 한국 기업은 16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글로벌 500의 국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글로벌 기업의 수 뿐만 아니라 매출액, 진출 업종 등 지표에서 주요국과 비교해 경쟁력이 낮았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500에는 중국 기업이 136개(27.2%)로 가장 많았다. 미국 기업이 124개(24.8%)로 뒤를 이었고, 미·중 기업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1150400003

■ 박찬욱 '헤어질 결심',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시간) '헤어질 결심'을 포함한 국제영화상 쇼트리스트(Shortlist·예비후보)를 발표했다. 아카데미는 쇼트리스트를 통해 국제영화상 부문에 92개 나라가 출품한 작품들 가운데 15편을 예비후보로 추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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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재생 돕고 손상된 촉각 정보 전달하는 인공피부 개발
국내 연구진이 화상이나 사고, 피부질환 등으로 신경조직까지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고 촉각 정보를 감지해 신경에 전달할 수 있는 인공피부를 개발, 생쥐모델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영미 박사, 스핀융합연구단 이현정 박사 연구팀이 연세대 유기준 교수, 성균관대 김태일 교수와 공동으로 인체 이식형 촉각 기능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경조직 손상을 동반한 심각한 피부 결손은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 생명 유지 활동에 필수적인 감각인지 기능 상실을 유발하는데, 손상 부위에 인공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적 치료는 가능하지만, 현재 개발된 인공피부는 피부조직과 유사한 구조와 환경을 제공해 피부재생을 도울 수는 있어도 감각을 회복시키지는 못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는 피부재생을 돕는 생체적합성이 높은 소재와 전자소자로 구현된 촉각 전달 시스템이 융합돼 영구적으로 손상된 촉각까지도 복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피부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과 피브린(fibrin)으로 구성된 하이드로겔로 만든 인공피부에 유연 압력 센서를 삽입, 인공피부에 가해지는 미세한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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