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4일·수)

[오늘의 주요 일정](4일·수)
[정치]
▲ 국회
    용산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
    주호영 원내대표, 통상업무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 예방(09:30 금융노조 사무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117 9층)

[경제]
▲ 기재부, 비상경제장관회의(09:00 정부세종청사)

[산업]
▲ 산업부, 비상경제장관회의(09:00 정부서울청사)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미국 CES 출장(∼6일)
▲ 중소벤처기업부, 비상경제장관회의(09:00 정부서울청사)
▲ 국토부, 세종 국토부 기자실 방문(14:00)

[IT의료과학]
▲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CES 2023 출장(∼12일)

[사회]
▲ 이태원 국조특위 청문회(10:00 국회)
▲ 코로나 진단키트 PHC 주가조작 임원 3명 영장실질심사(10:30 남부지법)
▲ 촛불행동, '윤셕열 퇴진-김건희 특검' 2023 촛불대행진 선포식(11:00 대통령실 앞)
▲ 서울시청, 2023 신년 직원조례(10:00 8층 다목적홀)

[정책사회]
▲ 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09:00 정부서울청사)
▲ 지영미 질병청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09:00 오송청사)
▲ 행안부, 중대본 회의(09:00 상황실)
▲ 노동부, 비상경제장관회의(09:00 정부세종청사)
▲ 환경부, 현충원 참배(10:00 현충원)

[문화]
▲ 문체부, 2023 신년음악회(18:00 예술의전당)

[부산]   
▲ 하윤수 부산교육감 신년 기자회견(11:00 부산교육청 1층 브리핑룸)
▲ 부산 5대 종단 신년 인사회(16:00 부산시청)

[울산]
▲ 울산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0:30 울산 롯데호텔)

[충북]
▲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14:00 충북문화재단)

[충남]
▲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효율화 추진방안 기자회견(11:00 충남도청 프레스센터)
▲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14:00 충남도청 상황실)
   
[전북]
▲ 군산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1:00 군산 리츠프라자)
▲ 익산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1:00 웨스턴라이프호텔)
   
[경북]
▲ 경북도 수출기업협회장 이·취임식 및 전략 세미나(17:00 구미 금오산호텔)
 
[경남]
▲ 경남지역 2023 신년 인사회(14:00 창원컨벤션센터)
▲ 김영원 작가 미술품 기증 협약식(16:00 김해시청)

[제주]
▲ e스포츠 발전 가능성과 정책 개선 방안 토론회(10:00 제주도의회)

[국제](현지시간)
▲ 미 대통령, 경제계획 성과 소개(켄터키주 코빙턴)
▲ 미 국무장관, '세계 여성의 경제안보를 위한 미국의 전략' 발표(미동부시간 11:00 국무부)
▲ EU, 중국발 입국자 규제 관련 IPCR 회의(15:00 브뤼셀)
▲ 바티칸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일반 조문 사흘째(07:00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
▲ 일본 총리 신년 기자회견(14:10)
▲ 일본 외무상, 중남미 순방(∼11일)
▲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15:00 중국 외교부)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 진단…FDA 첫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6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번에 승인된 루미펄스(Lumipulse)라는 검사는 혈장에서 두 가지 단백질을 측정, 뇌에 아밀로이드 침착물(플라크)이 형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는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이에 따라 뇌신경 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한다는 게 가장 유력한 가설이다. 지금까지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해 뇌척수액을 뽑아내는 요추 천자나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뇌 영상 검사를 주로 이용했다. 루미펄스는 간단한 채혈만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진단의 수월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검사는 인지 기능 저하 징후가 나타나 전문 치료 센터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시행할 수 있으며, 의사는 그 결과를 환자의 다른 임상 정보와 함께 해석한 후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진단해야 한다. 혈액검사이니만큼 기존 검사법에 비해 비용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발사인 일본 HU 그룹 산하 후지레비오진단은 정확한 검사 비용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메디칼산업

더보기
"글로벌 제약·바이오 무역장벽 강화에 신약 등 혁신 저해"
최근 각국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무역 장벽을 강화하면서 이 분야 혁신이 저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최근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발간한 '국가별 무역 장벽 보고서'(NTE) 등을 인용한 '글로벌바이오헬스산업동향' 리포트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보고서는 여러 국가가 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제품의 인허가 절차를 과도하게 복잡화하거나 불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사례로는 중복된 임상시험 자료 제출 요구, 외국산 제품에 대한 차별적 인허가 요건 부과, 불합리한 자료요청 및 심사 지연 등이 지목된다. 대표적으로 중국은 외국 제약사에 추가 임상자료를 요구해 시장 진입을 지연시키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는 현지 생산 또는 기술이전 요구를 인허가 요건과 연계한다. 일부 국가는 특허권과 자료 독점권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료 독점권은 신약 승인 시 제출한 임상시험 자료를 일정 기간 경쟁사가 활용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제도다. 예컨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강제실시권 남용 우려가 존재하며 신약 허가 과정 중 임상자료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고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