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중부지방 눈 '펑펑'…전국 낮 최고 -2∼6도

목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눈은 오전에 전북권으로, 낮에는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로 확대되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에는 밤부터 눈이 오겠다. 수도권은 늦은 오후에,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눈이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산지 2∼7㎝, 충청권·전북·전남권 서부 2∼5㎝, 경북권 남부·경남 내륙·전남 동부·제주도 해안 1㎝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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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기대인플레 3.9%로 전월보다 0.1%p↑…공공요금 인상 영향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공공요금 인상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2월(3.8%)보다 0.1%포인트(p) 높은 3.9%로 집계됐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7월 4.7%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이후 4%대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다가, 지난 12월 처음 3%대로 떨어졌으나 이달 들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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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올해도 경제 불확실"…성장률 전망, 세계 1.9%·韓 2.0%

세계 경제의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위기,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긴축 부작용 등 위험 요인들이 여전해 일부 국가는 경기침체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 경제사회처(UN DESA)는 25일(현지시간) 다른 유엔 산하기구들과 함께 작성한 '2023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보고서를 공개하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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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6:4", 검찰 "2:8"…대장동 이익 계산법 '딴판'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배임·특혜 의혹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공공과 민간의 사업 이익 배분 비율이다. 과반의 지분을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확정 이익 배분 방식으로 1천억원대 이익을 얻는 데 그쳤지만, 7% 지분에 불과했던 민간 사업자들은 공사 몫의 몇 배에 달하는 이익을 챙겼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성남시가 실질적으로 환수한 이익이 민간 몫보다 많다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공공에 돌아간 이익이 민간업자들이 챙긴 이익의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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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 제안·연봉 조정' 이메일 주의…北 해커의 '피싱'일 수도

북한 해커 조직이 가상화폐 탈취를 위해 '구인 제안'과 '연봉 조정' 등의 이메일을 보내는 등 새로운 수법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25일(현지시간) 제기됐다. 미국 정보기술(IT) 보안업체인 프루프포인트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북한 해커들이 '스타트업 정신'(startup mentality)을 보여주고 있다며 가상화폐 해킹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TA444'라는 북한 해커 조직에 주목했다. TA444는 북한의 해킹 조직으로 잘 알려진 APT38, '라자루스'와 같이 북한 정권과 연계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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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우크라에 에이브럼스 탱크 31대 지원"…바이든 "계속 지원"

미국이 지금까지의 신중한 입장에서 선회해 러시아군의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미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간절하게 요구해온 무기체계 가운데 전투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대부분 지원한 셈이 됐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발표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다수의 탱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직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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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클라우드 7시간 장애…전세계 아웃룩 등 '먹통', 中만 '멀쩡'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25일(현지시간) 오전 장애가 발생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는 이날 네트워크 장애로 다운됐다가 약 7시간 반 만에 복구됐다. 애저 서비스 장애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대륙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애저 장애로 MS의 협업 툴인 팀즈(Teams)와 개인 정보 관리자 응용 프로그램인 아웃룩(Microsoft Outlook), 웹메일 등이 먹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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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반도체의 '역설'?…"2026년까지 가장 높은 성장률 전망"

최근 경기 침체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얼어붙으며 감산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메모리가 반도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2021∼2026년 전체 반도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8%로 집계됐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체 평균을 웃도는 6.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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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손보 5개사, 내달 말부터 車보험료 인하

대형 손해보험 5사가 내달 말부터 일제히 자동차 보험료를 내린다. 2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 DB손해보험[005830], 현대해상[001450],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000060]는 내달 25~27일 책임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0~2.5%를 인하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내달 25일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책임 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0%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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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더미' 트위터 자구책은…3조원대 증자추진설에 머스크는 "No"

트위터가 증자를 통해 높은 금리의 부채로 인한 자금난을 해소하려고 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일론 머스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의 대리인들이 지난달 30억 달러(한화 약 3조7천억 원) 규모로 트위터의 증자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 측은 논의 과정에서 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부채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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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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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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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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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개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