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이제 기댈 곳은 '진짜 기적'뿐…지진 사망 3만7천명 넘어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기적적인 생환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희망은 점차 잦아드는 분위기다. 양국의 공식 사망자 집계는 3만7천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사망자가 3만1천643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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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외교차관 "북핵 맞서 삼각공조 강화…北, 핵 포기해야"한미일 외교차관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열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증가하는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삼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대만 해협 문제를 포함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서도 한미일 공조 원칙을 밝혔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삼국간 연대 강화 기조를 분명히 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4007751071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법원 "증거인멸·도주 우려"

해외 도피를 벌이던 중 지난 11일 국내로 송환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인 김모(51) 씨가 13일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법 김경록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11시 20분께 대북 송금을 위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기적 부정거래 등 자본시장법 위반, 회사 자금 횡령, 비상장 회사에 대한 부당지원 등 배임 혐의로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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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日, 미국서 차관회담…'강제동원 배상' 고위급 연쇄협상 착수

한일 양국은 13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외교 차관 회담을 열고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한 고위급 협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차 미국을 방문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후 4시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 독일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열릴 예정인 한일 외교장관 회담(18일께 전망)을 앞두고 열린 이번 차관 회담의 핵심 이슈는 강제동원 배상문제 협상에서 핵심 쟁점인 제3자 변제 및 일본 측의 성의있는 호응에 대한 조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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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원전 발전량 역대 최대…발전 비중은 탈원전 이전 수준 회복

지난해 원전 발전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원전 발전 비중은 6년만에 최고로, 탈원전 정책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4일 한전의 12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작년 1∼12월 원전 발전량은 17만6천54GWh(기가와트시)로 전년(15만8천15GWh) 대비 11.4% 증가했다. 원전 발전량이 17만GWh를 넘어선 것은 작년이 처음으로, 2015년에 기록한 기존 최대치(16만4천762GWh)보다도 1만GWh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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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는 정찰풍선 글로벌 네트워크"…中개발사 홈페이지서 확인

성층권에 여러 대의 정찰풍선을 고정해 놓은 뒤 전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국의 목표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중국의 정찰풍선을 개발한 EMAST가 이 같은 최종목표를 지난해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MAST는 정찰풍선 네트워크를 미국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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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주가 올라 9년만에 코스닥 시총 10위권 복귀…JYP 제쳤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를 둘러싼 인수전이 가열되고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SM이 2014년 이후 9년 만에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에 복귀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SM 주가는 11만6천원, 시총은 2조7천616억원으로 지난 10일에 이어 코스닥시장 9위를 기록했다. SM이 코스닥시장 시총 10위권에 복귀한 것은 지난 2014년 6월 11일 이후 약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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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이젠 방송사·일반기업도 해킹"…표적 넓힌 '김수키'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가 만든 악성 코드의 공격 표적이 방송사와 일반 기업까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안랩[053800]에 따르면 김수키가 만든 악성 코드가 자기소개서와 앱 서비스 제안서 등의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 앞서 이 악성 코드는 지난달 10일 안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포됐으나, 이번에는 그 대상이 방송사와 일반 기업으로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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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오늘 주총 안건 논의…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안할 듯

삼성전자[005930]의 정기 주주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에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복귀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지만, 사법 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이번 주총에서 등기임원에 오를 가능성은 작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주주총회 소집일과 안건 등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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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낮 2∼11도 포근…강원 영동·경북은 눈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경북권 내륙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경남권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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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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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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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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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개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