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국가보훈부 오늘 출범, 세종청사에 새 현판 올린다

국가보훈처가 5일 국가보훈부로 격상돼 공식 출범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수장인 박민식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하며 보훈부의 청사진을 밝히고, 1층 현관에 새 현판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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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정보위원장 "北, 핵탄두 소형화 성공…뉴욕 타격 능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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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라면 물가상승률 13.1%…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지난달 라면의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 둔화에도 라면을 비롯한 먹거리 품목 4개 중 1개 이상은 여전히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웃돌고 있다. 이는 그나마 지난해 식품 가격이 많이 오른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2년 전과 비교하면 먹거리 품목 10개 중 무려 8개의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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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급잔치' 은행·보험사, 1분기 순익 12조원 넘었다

고액 성과급 논란을 일으켰던 은행과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에만 12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드회사와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등 나머지 금융업권은 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어드는 등 '순이익 양극화'가 나타나 금융당국의 각별한 위험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은행, 보험회사, 증권사, 카드회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자산운용사 등 국내 금융회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6조2천400여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3조4천800여억원보다 2조7천600여억원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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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중호, 나이지리아 연장서 제압…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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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이재명 당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기각

법원이 대장동 의혹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권리당원들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우현 수석부장판사)는 백광현 씨 등 민주당 권리당원 325명이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2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당무위원회 절차상 하자가 뚜렷하지 않고 당헌의 '정치탄압' 예외 적용이 적절했는지는 법원이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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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의원총회, 선관위 '감사원 감사 거부' 대응 논의

국민의힘은 5일 의원총회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감사원 감사 거부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의총에서는 선관위가 간부 자녀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거부한 데 대한 원내 대응 방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선관위는 국가기관 간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헌법적 관행'에 따라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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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후쿠시마 오염수 원내대책단 출범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하기 위한 원내 대책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대책단은 국회 정무위·농해수위·과방위·환노위·외통위 등 상임위원회 간사단을 중심으로 원내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한다. 부단장을 맡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전 국제통상위원장인 송기호 변호사 등 외부 자문위원들도 원내 대책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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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회 술병 나뒹군 백령 대피소…"접경지인데 관리 허술"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로 주민들이 몸을 피한 서해 백령도 대피소의 관리가 평소 미흡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5일 인천시 옹진군과 백령도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로 백령도 주민들이 몸을 피한 섬 대피소 29곳 중 4곳은 평소 4개 주민 동호회가 연습 공간으로 쓰고 있다. 각 동호회는 사용 목적과 인원 등이 적힌 사용 신청서만 면사무소에 내면 대피소를 상시적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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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구름 많고 내륙 소나기…낮 최고 31도

환경의 날이자 월요일인 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비가 오겠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 내외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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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과수 전염병 확산…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쳐 '긴장'
전국 곳곳에서 가축과 과수 관련 전염병이 잇달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겨울철 주로 발생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여름에 접어든 시점에 농장에서 확인된 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4개월 만에 다시 발생해 지방자치단체와 농가에서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로 사과, 배나무 등에서 발생해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피해가 나타나는 과수화상병도 이달부터 확산세여서 농가 시름을 더하고 있다. 농정 당국과 농가에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감염나무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 ASF 4개월 만에 농장 발생…야생 멧돼지 감염도 지속 양돈농장에서 한동안 잠잠하던 ASF가 4개월 만인 지난 21일 강원 철원 한 양돈농장에서 다시 발생했다. 그동안 야생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됐으나 농장 발생은 올해 1월 경북 영덕군과 경기 파주시 확진 사례 이후 없었다. 당국은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계속 나옴에 따라 추가로 농가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석성균 강원도 농정국장은 29일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로 인해 도내 전역에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모든 양돈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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