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민주노총, 오늘부터 2주간 대규모 총파업 돌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세워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동계에 따르면 양경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시작 시점 기준)까지 서울 외 전국 15개 지역에서도 지역별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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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오늘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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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과자·빵값은 내리는데…아이스크림, 올해도 가격 인상

7월 들어 일부 라면과 과자, 빵 가격은 내렸지만, 여름철 대표 식품인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빙과 업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부터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린 데 따른 것이다. 급기야 무더위가 본격 시작된 최근에는 일부 아이스크림의 편의점 공급 가격이 인상됐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2로 지난해 동월보다 5.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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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짓고 보자" 지자체 곳곳 전시행정에 '혈세 낭비' 반복

전국 각 지자체가 관광 활성화와 시민 편익 등을 내세워 설치한 시설물들이 낮은 활용성과 부실시공 등으로 제 역할을 못 하며 혈세 낭비 논란이 인다. 구체적인 사업성과 활용 방안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일단 짓고 보자'는 식의 안이한 행정이 화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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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취업자 44만6천명, 졸업했지만 주 36시간 미만 근무

청년층(15∼29세) 취업자 44만6천명은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도 주 36시간 미만 '파트타임' 근로자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 취업자 400만5천명 중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04만3천명(26.0%)이며 이 가운데 수학 상태가 '재학'은 47만2천명, '휴학'은 8만2천명이었다. 고등학교·대학교를 다니거나 휴학한 상태에서 생활비 등을 벌기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들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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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신규 계약 늘고, 갱신 계약 줄었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작년 대비 신규 계약은 크게 늘고, 갱신 계약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보다 전셋값이 크게 하락한 데다,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이자가 안정되면서 임차인의 갈아타기 이동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세 재계약(갱신 계약) 시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중도 30%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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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내서 빚 갚았나"…취약차주 대출 1년 새 1조2천억원 늘어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취약차주의 빚은 1년 새 1조2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취약차주들은 금리 인상기 대출 상환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빚을 갚기 위해 빚을 낸 대출자가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3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 취약차주 대출잔액은 94조8천억원으로, 1년 전(93조6천억원)과 비교해 1조2천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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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다, 구조조정 마무리…인력 절반 회사 떠난다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가 인력의 절반가량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 3일 모빌리티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VCNC는 전체 직원 80여명 가운데 지난달 말 희망퇴직한 임직원이 30명을 넘었다. 여기에다 이달 말 추가로 퇴직 예정인 직원까지 포함하면 40명 안팎이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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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떠나는 '네카오'…경기침체 우려에 '52주 신저가' 눈앞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10% 넘게 상승하는 동안 '국민주'이자 기술주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네이버는 18만2천800원에, 카카오는 4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는 장중 18만600원까지 하락하며 18만원선이 위협받았고, 카카오는 지난달 23일 종가가 4만원대로 떨어진 이후 주가가 횡보하고 있다. 카카오가 5만원선이 무너진 건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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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반란 사태 이후 정서적 불안…측근에 휘둘릴 가능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사태 이후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여 측근에게 휘둘리기 쉬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카네기 러시아 유라시아 센터의 타티아나 스타노바야 선임연구원은 "푸틴 대통령이 반란 사태 이후 고조된 감정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스타노비야 연구원은 "푸틴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데르벤트를 방문했을 때 그의 심리 상태는 설명하기 불가능한 기쁜 감정과 극도의 행복감에 가까웠다"며 "이는 그의 평소 태도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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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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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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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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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개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