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25일·화)

[오늘의 주요 일정](25일·화)
[정치]
▲ 국무총리
    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전 당원 긴급 재해복구 봉사활동(13:00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소펄2길 6)
    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수해복구 지원활동(10:00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599-25)
▲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의원총회(09:00 국회 본관 223호)
    배진교 원내대표,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보고서의 문제점과 국제협약을 통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방안' 토론회(14:00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외교안보]
▲ 외교부, 무형유산 협약 20주년 국제회의(09:00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 외교부, 유네스코 부사무총장 면담(17:00)

[경제]
▲ 기재부, 재정운용전략위원회 주재(10:00 정부서울청사)

[산업]
▲ 산업부, 호주 에너지장관 면담(14:30 서울)
▲ 산업부, 산업 AI 얼라이언스 발족식(10:00 용산 드래곤시티)
▲ 산업부, 재해 대비 가스시설 현장점검(10:00 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 해수부, 언론브리핑(11:00 서울)

[테크] 
▲ 식약처, 국정 현안 과제 관련 공개강좌(14:00 과천)
▲ 방심위 방송소위(10:00 대회의실)
▲ 방통위, 마포FM 공동체 라디오 방문(11:00 마포FM)
▲ 방심위 광고소위(14:00 대회의실)

[사회]
▲ 송영길, 윤석열 대통령 고발(10:00 서울중앙지검 민원실)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심판 선고(14:00 헌재 대심판정)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 대책 회의, 이상민 탄핵 심판 선고 유가족 기자브리핑(14:00 선고 직후, 헌법재판소 앞)
▲ 보이스피싱 범죄 합수단, '전문·분업화된 발신번호 표시변작 조직 엄단' 브리핑(10:00 14층 브리핑룸)

[정책사회]
▲ 행안부,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08:30 서울 상황센터)
▲ 교육부,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 협의회(15:00 세종청사)
▲ 여가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준비 상황 브리핑(14:00 정부서울청사)
▲ 이정식 노동부 장관, 키르기스스탄 방문 및 고용노동 분야 협력 논의(키르기스스탄)
▲ 환경부, 화평·화관법 개선 관련 산업계 간담회(14:00 대한상의)
▲ 환경부, 대청댐 현장 점검(10:40 대청댐)
▲ 복지부, 제약 바이오 펀드 조성전략 자문회의(09:30 서울)
▲ 복지부, 노인요양시설 현장 방문(14:30 충남)
▲ 지영미 질병청장, 대한의사협회 간담회(17:00 서울)

[문화]
▲ 문체부, 제30회 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

[부산]    
▲ 정명훈 부산시립 공연장 초대 예술감독 위촉식(11:00 부산시청)
▲ 부산시·구군, 건전재정 공동 선언식(14:00 부산시청)

[경기]
▲ 경기도 베이비부머 기후환경·디지털·돌봄 프런티어 발대식(14:00 경기도청)

[대구]
▲ 대구 달성군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14:00 시 교육청)

[울산]
▲ 울산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수립 중간 보고회(10:30 울산시청)

[대전]
▲ 대전 0시 축제 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09:00 대전시청)
▲ 대전시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언론 초청 행사(15:30 시립미술관)

[세종]
▲ 행정수도 개헌 지방시대 실현 포럼(14: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강원]
▲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식(13:30 양양 웨이브웍스)

[충북]
▲ 옥천군, 장령산 휴양림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11:00)
    
[경남]
▲ 경남도-한국체인스토어협회, 수산 식품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13:00 경남도청)
▲ 고성 동외동패총 국가사적 지정 위한 주민설명회(14:00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제주]
▲ 제2공항 주민투표 실시 촉구 범도민대회(17:00 제주도청 앞)

[국제](현지시간)
▲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정례 기자회견(11:00 외무성)
▲ 한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국장급 협의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정례 브리핑(한국시간 16시. 베이징)
▲ 왕이 중국 정치국 위원, 남아공 브릭스 고위급 안보 회의 참가(24∼25일) 및 아프리카 방문 
▲ 브릭스 고위급 안보 회의(24∼26일·요하네스버그)
▲ 바이든 대통령, 에밋 틸 국립기념비 설립 선포문 서명(시간 미공지)
▲ 블링컨 국무장관, 통가·뉴질랜드·호주 방문(∼29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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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에 비상진료체계 2년째…올해 지속시 건보적자 1.7조↑
의정 갈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부가 2년째 가동하고 있는 비상진료체계가 올해도 계속될 경우 건강보험 누적 적자액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 전망'에 따르면, 정부가 작년 2월부터 가동 중인 비상진료체계를 올해 말까지 유지할 경우 건강보험 누적 적자액이 1조7천억원 늘어난다. 이는 비상진료체계를 작년 말에 종료했다고 가정한 추계값과 비교한 결과다. 비상진료체계는 보건의료 위기 시 중증·응급환자 진료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을 이용해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2월 의료개혁 4대 과제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계획 발표 후 전공의가 집단 사직하는 등 의정 갈등이 본격화하자,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인 '심각'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일부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적으로 인상하고, 수련병원에 건보 급여를 선지급하는 등 매달 2천억원 안팎의 건보 재정을 투입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지 시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정부가 작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비상진료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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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조기 진단 가능성 높였다…대규모 유전체 확보
국내 연구진이 담도암 발병 과정을 알 수 있는 대규모 유전체를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의대 박영년·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담도암의 전암 병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부터 침윤성 담도암(1기 이상의 암)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유전체(생명체의 모든 유전정보)와 전사체(유전체에서 전사되는 RNA 총체) 변화과정을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담도와 쓸개에서 발생하는 담도암은 5년 내 환자 10명 중 7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렵다. 암 발생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에 대한 연구도 드물어 조기 진단과 항암 표적 치료도 어려운 실정이다. 연구팀은 담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 알려진 담도계 유두상 종양에 주목, 이 부위로부터 암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유전자 발현 이상이 암 발생에 관여함을 밝혀냈다. 유두상 종양과 담도암으로 진단된 환자 166명의 조직을 대상으로 전암 병변 부위와 주변으로 침윤해 들어가는 암종 부위를 분리, 대규모 '전장 엑솜 염기서열분석'(인간의 전체 유전체 중 아미노산 서열을 결정하는 엑손 부위 분석)을 진행했다. 이 중 담도계 유두상 종양이 담도암으로 발전된 41명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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