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백악관 "한미일 정상회의서 3국 협력 강화 이니셔티브 발표"

미국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18일)와 관련, "3국 협력을 강화하는데 데 도움이 될 중요한 이니셔티브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워싱턴DC에 있는 국무부 외신센터(FPC)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이니셔티브는 3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바이든 정부 출범 초기에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동맹과 파트너십을 재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들과 새로운 차원의 협력에 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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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오늘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美 출국…1박4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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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오늘 검찰 출석…'백현동 의혹' 피의자 조사

백현동 특혜개발 의혹의 '정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당 대표 취임 후 네 번째 검찰 출석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 조사한다. 이 대표는 오전 10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정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사실로 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간단히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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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특위 소위, 김남국 징계안 심의 재개…金도 출석해 소명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7일 제1소위원회를 열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안 심사를 이어간다. 김 의원 징계안에 대한 소위 심사는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다. 회의에는 당사자인 김 의원이 직접 출석해 소위 위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소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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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러 무기거래 관련 3개 기관 제재…"네트워크 발본색원"

한미일 정상회의를 이틀 앞두고 미국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간 무기 거래와 관련한 제재를 단행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재 베루스를 포함해 슬로바키아 국적의 베르소, 카자흐스탄 기업인 디펜스 엔지니어링 등 3개 기관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들 3개 기업의 소유주인 아쇼트 므크르티체프는 지난 3월 북한과 러시아간 무기 거래를 중재하고 20종이 넘는 무기와 탄약을 북한에서 러시아로 넘기는 대신 러시아로부터 식량을 포함한 자재를 북한에 보내는 계획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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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상승에 7월 수입물가 3개월 만에↑…소비자물가 오르나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과 수입 제품 모두 전반적 가격 수준이 3개월 만에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7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100)는 112.81로 6월(112.70) 대비 0.1% 상승했다. 전월 대비 수출물가지수는 지난 5월(-1.5%)과 6월(-3.2%) 두 달 연속 하락하다가 7월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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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 덮친 34세대 하와이 실버타운…"노인들 대부분 생사 불명"

하와이 산불 참사 지역에 34세대 규모의 노인주거 단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이곳의 노인들 상당수가 희생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에 있던 노인주거 단지 '할레 마하올루 에오노'의 생존 주민 샌포드 힐(72)은 16일(현지시간) 미 NBC뉴스 인터뷰에서 "이웃 중 누가 살아남았는지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힐은 전체 34세대 규모의 단지에 거주하던 주민 중 탈출한 사람은 단 3명만 알고 있으며, 다른 생존자의 소식을 전해 들은 것까지 합쳐도 행방이 확인된 사람은 몇 명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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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이익에도…은행권 '30대'까지 희망퇴직 받는다

은행들이 최근 수년간 역대 가장 많은 이익을 냈지만, 역설적으로 이 호황 속에 만 30대 젊은 은행원들까지 희망퇴직을 통해 자발적으로 짐을 싸고 있다. 급증한 이익을 기반으로 좋아진 희망퇴직 조건과 '인생 2막' 설계를 서두르는 경향, 파이어족(조기은퇴 희망자) 증가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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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횡령·비리' 은행들 알고보니…평균연봉 1억원 넘어

최근 직원들의 횡령과 비리 사건이 터진 은행들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신의 직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들의 일탈이 문제가 된 DGB대구은행과 KB국민은행은 과거 허위 자료를 제출했다가 제재받았고, 경남은행은 세무서에서 과태료까지 통보받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최근 직원들의 거액 횡령과 부정행위가 적발된 대구은행과 경남은행, 국민은행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모두 1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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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 지역서 이어지는 무더위…낮 최고기온 32도

목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전남 동부·경상권에 새벽까지, 경기 내륙·강원 북부 내륙·강원 남부 내륙·강원 산지·충청권·전남권·전북 동부·경북권·경남 내륙·제주에 오후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경상권 5∼30㎜, 경기 내륙·강원 북부 내륙·강원 남부 내륙·강원 산지·충청권·전남권·제주 5∼40㎜, 전라 동부·경북권·경남 내륙 5∼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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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한약재 섞어 만든 '탕약',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내달부터 여러 한약재를 섞어 만든 탕약에 대한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확대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4월부터 한의원 등에서 한방 첩약을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대상 질환이 3종에서 6종으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안면 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월경통 등 3종의 질환에 처방되는 첩약에만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 디스크) 등 추가 3종 질환에 첩약을 처방받아도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첩약은 여러 한약재를 혼합해서 제조한 탕약을 말한다. 건보 적용 대상 기관도 한의원에서 한방병원,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넓혀진다. 첩약 급여 일수도 기존에 환자 한명당 연간 1종의 질환으로 최대 10일이었지만, 앞으로는 한명당 연간 2종의 질환으로 최대 40일로 확대된다. 질환별 첩약은 10일분씩 2회까지 처방받을 수 있다. 질환별로 연간 최대 20일이므로, 합치면 최대 40일까지다. 기존에 환자 본인부담률은 50%였으나, 이제는 30∼60%를 차등해서 부담하면 된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0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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