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尹정부 두번째 정기국회 개막…총선 전 예산·입법 주도권 싸움

21대 국회 마지막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린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1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월9일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4월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정국 주도권 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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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총리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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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 입맛' 잡은 한국라면…올해 1∼7월 라면 수출 최대

올해로 출시 60년을 맞은 한국 라면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7월 라면 누적 수출액은 처음으로 5억달러를 넘으며, 동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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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韓무기 생산 준비…이달 중순 K2·K9로 군사훈련

폴란드가 현지에서 한국 무기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순에는 한국에서 들여온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3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마리우슈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한·폴란드 국방장관 회담을 했다고 폴란드 PAP통신과 AP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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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진료 계도기간 끝…오늘부터 지침위반시 행정처분 등 제재

의사가 환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 전화나 화상을 통해 상담하고 약을 처방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계도기간을 거쳐 1일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지침을 위반해서 비대면진료를 할 경우 보험급여 청구액 삭감 등의 제재가 내려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실시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석달 계도기간이 8월 말 끝이 나면서 이날부터는 시범사업 지침과 의료법 위반 사례에 대해 행정지도·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복지부는 이날부터 복지부 콜센터(129)에 '불법 비대면진료 신고센터'를 설치해 환자, 의료인, 약사 등이 비대면진료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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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전 입주 끝났는데 조합장·직원이 月1천300만원 '꼬박꼬박'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입주가 끝났는데도 청산하지 않고 운영되는 정비조합에서 조합장(청산인)과 직원이 월 최대 1천300만원의 월급을 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청산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조합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정산 수익이 청산인 월급으로 꼬박꼬박 들어간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조합 해산 및 청산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서울 25개구의 정비사업 조합은 총 25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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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러시아 국적자 등 제재…"최근 北정찰위성 발사 대응"

미국 정부는 최근 실패한 북한의 이른바 '정찰 위성' 발사와 관련, 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북한 국적자 전진영(42), 러시아 국적자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코즐로프(63), 인텔렉트 LLC(INTELLEKT LLC)를 특별제재대상(SDN)에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재무부는 별도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조치는 (최근) 실패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면서 "이번 조치는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관련된 북한 기관을 직접 지원하거나 수입 창출을 도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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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맑고 남부지방 비…낮 최고 32도

금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이날 낮부터 다음 날 밤사이 비가 내리겠다. 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10∼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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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오늘 의총 열어 선거제 개편 논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정기국회 개회일인 1일 오전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한다. 내년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의총을 계기로 양당 모두 선거제 논의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안건 중 하나로 선거제 개편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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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상위 5개사 2분기 순이익 102억원…95% 급감

이자 비용이 상승하면서 주요 저축은행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악화했다. 1일 각사 경영공시에 따르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웰컴·페퍼·한국투자)의 2분기 순이익 합계는 102억원에 그쳐 지난해 2분기(1천907억원)보다 1천805억원(94.7%)이나 줄었다. 자산규모가 가장 큰 SBI저축은행의 2분기 순익은 68억원으로 작년 동기(863억원)보다 795억원(92.1%)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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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 치료하면 결핵 발병 최대 90% 예방"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발병하지 않은 잠복결핵 감염자가 치료받으면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국내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 및 관리를 당부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으나 면역력 등에 의해 억제돼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다. 기침 등 임상적인 결핵 증상이 없고 타인에 균을 전파하진 않지만, 향후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되는 걸 막기 위해 치료가 권고된다. 검진 대상자는 결핵 환자의 접촉자이거나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 등이다. 이번 안내서는 질병청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한 '국가 잠복결핵사업'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연구 결과 잠복결핵감염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은 치료한 사람에 비해 약 12.4배 결핵이 더 발생하고, 치료할 경우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내서에는 6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도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 치료를 시행할 때는 위험과 이득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하고 부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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