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尹대통령, 오늘 인도네시아 아세안·인도 G20 참석차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2년 연속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으로,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5∼8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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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김정은, 이르면 내주 러시아 방문…푸틴과 무기 거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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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질문 첫날…오염수 대응·홍범도 흉상 공방 예고

국회는 5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이어간다. 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전 오염수의 안전 문제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 재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아 정부의 대응을 비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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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신고에 무방비' 초등교사, 9·4 집단행동에 화력집중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4일 임시 휴업한 학교가 모두 초등학교이고, 연가·병가를 낸 교사의 상당수는 초등학교 소속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초등 교사들이 이번 사태에 특히 분노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잇따라 숨진 교사 대부분이 초등 교사라는 점과 함께 그동안 초등학교 학부모 민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호 장치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점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임시 휴업한 학교는 전국 38개교로, 모두 초등학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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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9월 위기 없다"…부동산PF 연체율 상승세 둔화

최근 일각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이유로 '9월 금융 위기설'을 제기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한 위험성이 낮아지는 등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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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 32도' 늦더위…경기·강원북부 소나기

화요일인 5일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를 중심으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겠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25∼30도로 선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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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강세·시장개입에 8월 외환보유액 3개월만에 줄었다

최근 미국 달러화 강세와 이에 따른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 등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한은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83억달러로 7월 말(4천218억달러) 대비 35억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6월(+4억7천만달러), 7월(+3억5천만달러) 두 달 연속 늘어났다가 8월 감소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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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대규모 손실 막는다…'거액 익스포저 한도규제' 도입

금융당국이 거래 상대방의 부도로 은행이 대규모 손실을 떠안는 것을 막기 위해 거액 익스포저(위험노출액) 한도 규제를 정식으로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5일까지 이러한 내용의 은행업 감독규정 등 개정안을 변경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거래상대방에 대한 익스포저를 국제결제은행(BIS) 기본자본의 25% 이내로 관리하는 거액 익스포저의 한도 규제가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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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승용차 등록순위 '톱10'에 경차가 3대…경기침체 여파?

지난 8월 국산 승용차 등록 순위 10위 안에 경차 3대가 포함되는 등 주춤했던 국내 경차 시장이 하반기 들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차량 가격 상승, 유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이 경차 수요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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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청소년범죄 집중관리…살인예고·교권침해 등 예방교육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살인 예고 글, 마약, 교권 침해 등에 대응하고자 '신학기 청소년 범죄 집중 예방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간이며 서울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 1천407곳, 총 78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전담경찰관(SPO) 134명이 청소년 육성회, 학교, 자치구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아동안전지킴이와 연계해 예방활동을 벌인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서울에서 2인 1조로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 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총 1천214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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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면역까지 유도하는 나노물질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암 진단은 물론 치료, 면역 반응까지 유도하는 나노물질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항암 치료에 쓰이는 기존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은 암 조직뿐만 아니라 정상 조직에까지 손상을 가한다는 부작용이 있다. 지름 1∼100(㎚·10억분의 1m) 크기 나노물질은 암세포와 병변 부위를 정밀하게 표적해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효과는 뛰어난 차세대 암 치료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표준연 나노바이오측정그룹은 암 부위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치료하고, 면역 반응 체계도 활성화할 수 있는 나노물질을 개발했다. 금 사이에 철을 넣은 나노디스크(나노 원형 형태) 형태의 삼중 층 구조로, 종양 부위에 자석을 대면 철의 자성으로 인해 나노물질을 쉽게 끌어당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광음향 영상(조직에 레이저 빛을 쪼여 발생하는 초음파 신호를 이용해 조직 내부의 정보를 얻는 영상 기법) 기능을 탑재해 종양의 위치와 물질의 전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종양 부위에 나노입자가 축적되는 과정을 추적,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시점이 물질을 투여한 뒤 6시간 지난 시점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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