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음주운전·폭력' 해수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하라

세계 인권의 날, '개점휴업' 오명 덮어쓴 인권위 부끄럽다

문과침공·지방소멸·사교육 키우는 불수능, 이대로 갈 건가

▲ 국민일보 = 월등한 '정부 견제론'…유권자는 대통령의 변화를 원한다

▲ 서울신문 = 비전 모를 '섞어찌개 신당'으로 무슨 민심 얻겠나

더 촘촘해진 한미일 협력, 관건은 속도다

쇄신 눈감은 여야 초선들, 이래서 4류 정치다

▲ 세계일보 = 의대증원 막으려 파업카드 꺼낸 의협, 국민은 안중에 없나

신속한 재판과 사법 불신 해소가 새 대법원장 과제다

EU, 세계 첫 'AI 규제법' 합의…우리도 규범 마련 서둘러야

▲ 아시아투데이 = 한·미·일, 가짜뉴스 통한 北 선거 개입 경고

手개표 도입 등으로 부정선거 의혹 원천차단 하라

▲ 조선일보 = 공짜 앞세워 독과점한 뒤 '요금 폭탄' 때리는 빅테크 횡포

거부권 행사돼 재의결까지 부결된 법안을 "재추진하겠다"니

이화영의 '법관 기피' 판단 미루는 대법원,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인가

▲ 중앙일보 = 난이도 조절 실패 수능, 사교육 의존만 심해진다

'서울 우세 6곳뿐' 보고서에도 위기감 없는 국민의힘

▲ 한겨레 = '대주주 주식양도세 대상 축소'는 소탐대실할 개악

김용균 5주기, 여전히 '일하다 죽지 않게'를 외치는 현실

총선 예비후보 등록 코앞인데 선거구도 획정 못한 여야

▲ 한국일보 = 이과생이 97% 점령한 수학 1등급…문과침공 방치할 텐가

음주운전 알면서도 장관 지명, 공직 전이면 괜찮다니

'이낙연 신당', 총선용 정당 되지 않으려면

▲ 글로벌이코노믹 = 무디스 중국 신용 평가에서 배울 점

미·중 동남아 투자경쟁서 밀려나는 한국

▲ 디지털타임스 = 은행권 자영업자 캐시백, 도덕적 해이·형평성 논란 넘어야

尹, 공급망 재편 속 네덜란드 방문…반도체 동맹 더 공고화되길

▲ 매일경제 = 대법 "새벽일 거부 워킹맘 해고 안돼" 저출산 막을 판결 환영한다

총파업 찬반투표 나선 의협, 의대생 증원 국민 요구 외면말라

中 자원통제 맞서 韓·美·日 핵심광물 공동개발 속도 높여야

▲ 브릿지경제 = 강남권 '빌라 전세' 수요 증가, 어떻게 봐야 하나

▲ 서울경제 = 文 "대화 중단이 북핵 촉진"…'핵 고도화' 초래 정책 실패 사죄해야

중대재해법·우주항공청법 등 줄줄이 쌓인 경제법안 처리하라

인력 부족에 흔들리는 K조선, 제조업 구인난 복합대책 시급하다

▲ 이데일리 = 정쟁에 밀리고 차인 예산안…민생은 안중에도 없나

고질적 늑장 재판 해소, 사법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다

▲ 이투데이 = 공부도 바쁜데 허위 집필진 판별까지 해야 하나

▲ 전자신문 = 본인확인 인증서 이용불편 사라져야

TV 플랫폼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야

▲ 한국경제 = 조희대 새 대법원장 '6년 누적 적폐' 조기 일소가 급선무

자회사에 중간배당 달라는 한전…땜질 요금이 부른 끝없는 악순환

"내년 관광객 2000만명 유치" 섬세한 서비스전략 필요하다

▲ 대한경제 = 하도급 때문에 부실이 발생한다니…서울시 진단 틀렸다

서비스산업법안, 야당 요구 관철되면 입법 완료돼야

▲ 파이낸셜뉴스 = 은행권 상생금융, 더 많이 더 빨리 지원 결정하길

'조희대 사법부' 재판 지연 해소에 명운 걸라

▲ 경북신문 = 경북고 경사 났네…사법 수장 2명 배출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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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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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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