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오늘도 매서운 출근길 한파…서울 -10도·춘천 -16도

수요일인 24일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로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6∼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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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숭실대 찾아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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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김포 군부대 방문…軍 장병 복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군부대를 격려 방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김포의 해병 2사단 1여단을 찾는다. 이날 방문에서 이 대표는 총선에 대비해 군 장병 복지 공약도 발표할 계획이다. 사병과 부사관, 군무원 등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정책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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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0%…1년 10개월 만에 최저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이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2%포인트(p) 하락한 3.0%로 지난 2022년 3월(2.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022년 7월 4.7%까지 상승했다가 점차 둔화해 지난해 7월 3.3%, 10월 3.4%, 12월 3.2% 등으로 하향 안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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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이후 입국 외국인부터 6개월이상 거주해야 피부양자 자격

오는 4월 초부터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국내 건강보험에 무임 승차해서 보험 혜택을 누리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건강보험당국이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피부양자 자격 조건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재외국민은 외국에 살면서도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는 한국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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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줄테니 의대증원 안된다?…"2035년 입원일 45% 늘어날 것"

인구 고령화로 10여년 뒤에는 전체 환자의 입원일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하고,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수요가 팽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그만큼 의사 인력을 더 늘려야 한다는 것으로, 인구 감소로 향후 의료 서비스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서 의사수를 늘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여야 한다는 의사단체들의 주장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24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보건복지부의 내부 자료를 보면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2035년 전체 인구의 입원일 총합이 2억50만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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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설 4인가족 차례상 비용은…전통시장 28만원 '역대 최고'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 가격이 오른 가운데 과일과 채소류는 20% 넘게 오르며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렸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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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때 자살 충동 느낀 30대 여성, 동년배 남성의 두배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2021년 자살 충동을 경험한 30대 여성의 비율이 동년배 남성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정신건강지원사업을 알고 있더라도 이들 가운데 80% 이상은 주변 눈치가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자살예방센터와 같은 정부 정신건강 지원사업 이용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제도의 개선이 요구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4일 '코로나 발생 후 젠더적 관점의 여성 정신건강 현황과 정책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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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햄프셔 경선] 공화당 경선 중대 분수령에…투표소밖 10여m까지 대기 행렬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아침부터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찾은 뉴햄프셔주 남부 런던데리의 런던데리 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 앞에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 섭씨 영하 1도의 싸늘한 날씨에도 유권자들이 10여m 정도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이들 유권자들 앞으로는 각 캠프 자원봉사자들이 공화당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이름이 쓰인 피켓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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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작품상·각본상 후보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36)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영화계 최고 권위의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3일(현지시간) 제96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각본상 후보로 이 영화의 각본을 쓴 셀린 송 감독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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