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15일만의 도발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달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 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이다.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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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원 유세…중원 민심 공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4·10 총선을 8일 앞두고 충청권을 찾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당진전통시장과 아산 온양온천역, 천안 성성호수공원·청당신도시를 잇달아 찾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한다. 오후에는 세종에 이어 대전으로 넘어가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에서 유권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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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김부겸은 강원·충북·TK 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이 대표 측이 전했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강원과 충북, 대구·경북(TK) 지역을 돌며 릴레이 선거운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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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사과 소매가격, 2월보다 3.6% 하락…작년보다 18% 높은 수준

지난달 사과 소매 가격이 1년 전보다 18%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전달보다 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가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3월 평균 사과 소매가격(후지 상품 10개 기준)은 2만7천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2천847원)보다 4천156원(18.2%) 오른 수준이나 지난 2월(2만8천6원)과 비교하면 약 1천원(3.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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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혁명수비대 간부 사망"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주재하는 이란 영사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가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알 이크바리야 방송과 SANA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낮 12시 17분께 다마스쿠스 남서쪽에 있는 이란 대사관 옆 영사관 건물을 미사일로 타격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을 보면 이란 국기가 걸린 대사관 바로 옆 건물이 무너진 잔해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앞에 주차된 일부 차량도 먼지와 잔해를 뒤집어쓰며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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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내일부터 입국후 6개월뒤 피부양자

내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물러야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재외국민'은 외국에 살면서도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는 한국인을 말한다. 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만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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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방부 "北, 러에 계속 무기지원…북러 파트너십 계속 번창"

미국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을 계속하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계속 보내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두 나라의 파트너십이 계속 번창(flourish)하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싱 부대변인은 "우리는 기밀 분류 해제된 (북러 군사거래 관련) 정보를 언론에 공개해왔다"며 "우리는 지원이 계속되는 것으로 믿지만 최근 배송 내역과 같은 정보를 공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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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

2일 오전 4시 24분께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80㎞다. 지진으로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구지시,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하치노헤시 등지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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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우절' 112 거짓신고 9건…6시간 동안 51차례 반복 신고도

경찰청은 만우절인 지난 1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체 2만8천620건의 112신고 중 총 9건의 거짓신고를 접수해 엄정 대응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거짓신고 9건 중 7건에 대해 경범죄처벌법 위반(거짓신고) 혐의를, 2건은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했다. 시·도 경찰청별 거짓신고 검거 건수는 서울청 2건, 부산청 2건, 경기남부청 2건, 경기북부청 1건, 충남청 1건, 전북청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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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마지막' 호스피스 전문기관 2배로…대상 질환도 확대
누구나 존엄하게 생의 마지막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2배로 늘리고, 대상 질환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 의료진과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소통을 미리 시작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 계획서 작성 시기도 질환 말기 진단 이전으로 앞당긴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24∼2028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는 말기 암 환자 등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이 살아있는 동안 존엄한 삶을 유지하고,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는 환자와 가족이 종교인이면 영적인 돌봄도 받을 수 있고, 환자가 떠난 뒤 남은 가족들은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도 받는다. 정부는 관련 법에 따라 말기 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 중단 결정의 제도적 확립을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 호스피스 전문기관 188→360곳 확충…대상 질환 확대 정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지난해 기준 188곳에서 2028년 360곳(소아전문·요양병원 기관 포함)으로 늘린다. 전문기관은 입원형·가정형·자문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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