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개교서 '마음챙김 동아리' 운영 …"마음 건강 함께 챙겨요"

 교육부는 10일 서울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마음챙김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동아리는 지도교사와 학생이 교내외에서 친구들과 협력 활동,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동아리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사회 정서 교육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마음챙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100개 초·중·고교에서 마음챙김 동아리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마음챙김 동아리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각 동아리에 지도교사 연수(워크숍), 학생 마음챙김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한다.

 더 많은 학생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학기에는 마음챙김 동아리를 운영할 200개교를 추가 모집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 학생 마음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을 위한 사회정서 교육,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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