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천20억원을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치료제로 2022년 7월 국산 34호 신약으로 출시됐다. 현재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이 있다.
펙수클루는 출시 5개월 만인 2022년 11월 누적 매출 100억원을, 출시 1년 3개월 만인 지난해 9월 누적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번엔 출시 2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매출이 1천억원을 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