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북, 탄도미사일 발사…'다탄두 시험' 주장 후 닷새만에 도발

북한이 1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5시 10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1002352504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630057100530

■ "美 유권자 10명 중 7명, 바이든 출마 접어야…인지력 부적격"

미국 대선 후보 1차 TV 토론을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인지력 논란이 커진 가운데, 미국인 70% 이상이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현지시간) 나왔다. CBS는 유고브와 함께 지난 28∼29일 전국 등록 유권자 1천130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오차범위 ±4.2%p)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72%로, 출마해야 한다(28%)는 응답을 압도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2월 같은 기관 조사 때는 출마 반대가 63%, 찬성이 37%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630059800071

■ '빚의 수렁' 자영업자…사업자대출 연체액 11조, 역대 최대

높은 금리와 소비 부진 속에 자영업자가 갚지 못한 사업자대출 원리금이 역대 최대 규모까지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자영업자뿐 아니라 전체 가계대출자의 빚 상환 부담도 갈수록 커져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두 분기 연속 다시 올랐다. 특히 여러 곳에서 대출을 끌어 쓴 저소득 취약 차주의 경우 최소 생계비 정도를 뺀 거의 모든 소득을 빚 갚는 데 쓰고 있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630042800002

■ [삶] '인간시장' 김홍신 "국회의원 연봉, 공무원 과장급 정도면 충분"

"지금도 국회의원 모두가 배지를 달고 다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그건 분명히 바보짓입니다. 국회의원은 그 활동을 제대로 해야 국회의원이지 배지를 달고 다닌다고 해서 국회의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특권도 모두 없애야 합니다, 세비는 공무원 과장급 이하 수준으로 낮춰야 하고 비행기 비즈니스석, KTX 특실, 의원회관 내 병원 무료 이용 등도 말이 안 됩니다. 그런 행위는 나쁜 짓입니다. 그게 다 국민의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작가 김홍신(77)은 지난 6월 14일과 24일 두차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8151300505

■ 운영위, 대통령실 현안질의…野 '채상병·김여사' 공세 예고

국회 운영위원회는 1일 전체 회의를 열어 대통령실을 상대로 현안 질의에 나선다. 이번 운영위 회의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이 처음으로 출석하는 자리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등 현안을 두고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630046700001

■ "장애인 개인예산제로 선택권 확대돼…안전한 전동휠체어 살 것"

"전동휠체어를 14년간 썼더니 덜거덩덜거덩 소리가 나요. 경사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전동휠체어를 사고 싶은데 워낙 고가라 미뤄왔어요. 이제 정부 지원예산 일부를 제가 직접 짤 수 있으니 예산을 모아 전동휠체어를 교체해보려고 합니다." 충남 예산군에 사는 지체장애인 전 씨는 1일 연합뉴스에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이 필요한 것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이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630042600530

■ 서울 지하철 3호선 운행정상화…"도곡∼대치 연기발생 조치완료"

월요일인 1일 새벽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대란이 발생할 뻔했으나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에 돌입하기에 앞서 운행이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2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대치역 구간 하행선 선로에 있는 특수차 배터리에서 불이 나 연기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진화 작업을 벌였고, 얼마 뒤 화재를 진압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1003251004

■ 주택구입 금융 부담 1년 반째↓…바닥 찍었나

서울의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소득의 39%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전국적으로 주택 구입 부담에 따른 금융 부담은 전 분기보다 소폭 줄었으나, 2분기 이후 집값 상승에 따라 부담도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분기 부담 감소의 경우 주택 가격보다는 대출 금리 하락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630029900002

■ 佛총선 1차 투표서 극우당 1위 예상…마크롱의 범여권 추락

프랑스에서 30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1차 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를 비롯한 범여권은 3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BFM TV는 여론조사기관의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RN이 1차 투표에서 33%의 득표율로 전체 의석 577석 가운데 260∼31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1001252081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