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1일)

[오늘의 증시일정](11일)
    ◇ 신규상장
    ▲ 시프트업[462870]

    ◇ 추가 및 변경상장
    ▲ (주)디와이디[219550](BW행사 73만9천673주 676원)
    ▲ (주)솔고바이오메디칼[043100](유상증자 1천200만주 500원)
    ▲ (주)안랩[053800](유상증자 111만2천651주 6만6천890원)
    ▲ 올리패스(주)[244460](유상증자 474만8천983주 737원)
    ▲ 제주맥주(주)[276730](유상증자 86만4천934주 1천155원)
    ▲ (주)이엔플러스[074610](CB전환 8만8천235주 3천60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0일) 주요공시]
    ▲ 금융위, '회계기준 위반' 현대重터보기계 등 3개사에 과징금
    ▲ 동인기연[111380] "필리핀 자회사 주식 27억원에 취득…지분율 100%"
    ▲ 코스맥스[192820]그룹, 신규 기업이미지 공개…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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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기기로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조기 발견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연)은 청각인지뇌기능진단연구팀이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발화·뇌파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 전 단계로 인식되는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이 떨어진 상태지만 일상생활은 유지할 수 있는 상태다. 현재는 경도인지장애를 확인하려면 치매안심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지필·문답 중심의 검사(인지선별검사, CIST)를 받아야 해 조기 선별이 쉽지 않다. 이에 박영진 박사팀은 일상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발화를 유도하는 문제에 응답하는 것만으로도 경도인지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검사 대상자는 이어폰 형태의 넥밴드형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다. 이후 모니터를 이용해 음성과 화면 기반의 '5종 발화·뇌파 수집 과업'(그림 설명, 일상 질의응답, 이야기 말하기, 절차 설명하기, 청각 자극 퀴즈)을 수행한다. 기기로 수집된 발화·뇌파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실시간 저장되고, '멀티모달 AI 기술'이 경도인지장애 고위험군을 판별한다. 이 AI는 한국 노년층의 음성과 텍스트 데이터 학습을 통해 전기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