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올림픽] 유도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남자 81㎏급 동메달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전 끝에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에게 안뒤축후리기 절반승을 따냈다. 이로써 이준환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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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사상 첫 결승 진출' 남자 계영 800m, 6위로 메달 획득은 실패

세계선수권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김우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역영한 한국은 7분07초26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 수영 역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향해 힘을 냈지만, 세 계단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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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텐, 티몬·위메프 대표 승인 없이 자금 빼 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모기업인 큐텐이 내부 절차를 어기고 두 플랫폼 자금을 빼 쓴 정황이 확인됐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큐텐은 지난 4월 11일 위시 인수 자금 명목으로 티몬에서 200억원을 빌렸다. 이자는 4.6%, 만기는 1년이다. 큐텐은 지난 2월 1억7천300만달러(약 2천300억원)에 북미·유럽 기반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시를 인수했다. 당시 큐텐이 티몬에서 자금을 빌린 건 위시 인수대금 납부 기한을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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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베이루트 보복 공습…헤즈볼라와 전면전 일촉즉발

이스라엘군이 30일(현지시간) 오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겨눠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지난 27일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 마즈달 샴스의 한 축구장이 폭격당해 어린이 1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다. 이번 공습으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이 10개월째 이어진 상황에서 중동 일대의 확전 우려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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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한동훈, 용산 대통령실서 비공개 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한 대표와 만났다. 회동에는 조율 역할을 한 정진석 비서실장만 배석했으며, 회동은 1시간 이상 비교적 길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당정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과거 검찰 시절 함께 일했던 시절도 상기하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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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가입자·저소득층, 건보료 부담 대비 급여 혜택 많이 받아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보다 건강보험료를 부담한 금액보다 요양급여 혜택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가입자격 및 소득분위별 보험료 부과 대비 급여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분석 결과 2023년 기준으로 지역가입자는 전체적으로 9조9천317억원의 보험료를 부담했지만, 병의원 진료를 받고서 요양 급여비(지역가입자 세대원 급여비 포함)로 27조6천548억원의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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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임애지, 54㎏급 8강 진출…한국 복싱 12년 만의 메달 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복싱 대표팀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선수인 임애지(25·화순군청)가 16강의 벽을 넘고 한국 복싱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성큼 다가섰다. 임애지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를 상대로 4-1(30-27 30-27 30-27 30-27 27-30)로 판정승했다. 심판 한 명만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모두 브라질 선수의 손을 들어줬을 뿐, 나머지 4명은 경기 내내 임애지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고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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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반새 의료중재원 통해 의료사고 1만2천568건 조정·중재

최근 5년 반 동안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중재를 거친 의료사고가 1만2천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배상금은 대부분 100만~300만원 수준이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집계 기준으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2천568건의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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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분양시장은 뜨거운데…경기 미분양 규모 7년만에 최대

서울 주택 분양시장의 열기는 뜨겁지만 경기 외곽에서는 계속 미분양이 쌓여 경기 미분양주택 규모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 집값이 들썩이면서 지난달 서울 월간 아파트 거래량은 6천건을 넘겨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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