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침체 우려에 美 증시도 급락…다우·S&P 500 2년만에 최대 폭락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5일(현지시간) 아시아·유럽의 주요 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3.99포인트(-2.60%) 내린 38,703.2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3포인트(-3.00%) 내린 5,186.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6.08포인트(-3.43%) 내린 16,20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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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한국 여자탁구 '남미 복병' 브라질 잡고 단체전 8강행

한국 여자 탁구가 남미의 복병 브라질을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이뤄진 한국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브라질에 매치 점수 3-1로 이겼다. 한국은 홍콩-스웨덴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10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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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주둔 이라크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로켓 두 발 떨어져"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공격 선언으로 중동지역에서 확전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5일(현지시간)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내 공군기지로 로켓 2발이 발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군과 다른 서방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서부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내부에 카추샤 로켓 2발이 떨어졌다고 안보 분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인명 피해나 기지 내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분명치 않다고 로이터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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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 밤낮 없어졌다…오전 0∼10시 발생 환자 923%↑

온열질환에 밤낮이 없어졌다. 지구 온난화로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가운데, 최근 10여년 간 오전 0∼10시 온열질환 환자 증가율이 900%를 넘어 낮 동안 발생한 환자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았다. 6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연보를 보면 오전 6∼10시에 발생한 환자는 감시체계를 가동한 첫해인 2011년 20명에서 지난해 265명으로 무려 1천225%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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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는?…월 132만2천원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는 얼마일까? 6일 국민연금연구원의 '2023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 분석' 보고서(문현경ㆍ김아람ㆍ홍성운 연구원)를 보면, 기초연금 수급 노인은 노후에 평범한 삶을 유지하는데 드는 생활비로 개인 기준으로 월 132만2만천원, 부부 기준으로 214만3천원 정도는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지난해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기초연금 수급자 2천명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 이해·인식 정도 및 만족도, 가계 경제 상황, 노후 준비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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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티몬·위메프 사태' 추가 대책 논의

정부와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당정협의회를 열어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당정협의다. 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소관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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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소 음식도 가격 상승…돈가스 기본 1만원·국밥 9천원

휴가철에 애용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도 고물가 추세 영향으로 1년 전에 비해 적지 않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에 따르면 돈가스 평균 가격은 올해 6월 기준 1만659원으로, 작년 6월 1만269원보다 3.8% 올랐다. 국밥류(8천859원→9천186원·3.7%)와 우동류(6천402원→6천620원·3.4%), 비빔밥류(9천310원→9천645원·3.6%) 등도 가격이 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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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노태우 300억 비자금' 진위 다툰다…상고이유서 제출

최태원 SK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300억원 비자금'의 사실 여부를 정면으로 다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이혼 소송 상고심을 심리하는 대법원에 전날 오후 약 500쪽 분량의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통상 상고이유서에는 소송에서 다툴 개괄적인 내용이 담긴다. 최 회장 측은 상고이유서에서 주장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세부 쟁점별로 노 관장 측과 치열한 법리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5161500004

■ 30대그룹 CEO 평균연령 58.2세…"불확실성 확대속 소폭 상승"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30대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자사 및 재무통 출신 비중이 커졌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재계 순위 30대 그룹 계열사 중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97개 기업의 CEO 이력을 조사한 결과, CEO 평균 연령은 58.2세로 작년 동기의 57.9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또 외부 경력 출신 CEO 비중은 21.4%에서 20.1%로 줄었다. 대신 자사 출신 비중이 78.6%에서 79.8%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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