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9일)

[오늘의 증시일정](29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주)이렘[009730](유상증자 1천550만주 0원, 유상증자 1천550만주 0원, 유상증자 1천550만주 1천175원)
    ▲ (주)퀀텀온[227100](유상증자 179만2천114주 1천116원)
    ▲ 대원제약(주)[003220](스톡옵션 3만812주 1만4천603원)
    ▲ 에이치엘비파나진 주식회사[046210](스톡옵션 2만63주 3천489원)
    ▲ 우리바이오(주)[082850](스톡옵션 2만주 893원)
    ▲ (주)포스뱅크[105760](스톡옵션 10만4천500주 4천400원)
    ▲ (주)드림텍[192650](스톡옵션 1만751주 4천342원)
    ▲ (주)백산[035150](주식소각)
    ▲ 성호전자(주)[043260](CB전환 267만1천374주 1천282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8일) 주요공시]
    ▲ 교촌에프앤비[339770] "자회사 케이앤엘팩 주식 170억원에 추가취득"
    ▲ SK이터닉스[475150] "대소원에코파크 주식 151억원에 추가 취득"
    ▲ SK이터닉스[475150] "충주에코파크 주식 151억원에 추가 취득"
    ▲ 금양[001570] "유상증자 포함 자금조달 검토"…주가 12% 급락
    ▲ 에이디엠코리아[187660], 현대에이디엠바이오로 사명 변경
    ▲ 원스토어 "현지 맞춤화로 해외 진출…대만서 합작 앱마켓 출시"
    ▲ 경총 "지속가능성 공시, 현실성 떨어져…사회적 비용 유발"
    ▲ 우리금융지주[316140] "에이비엘생명보험 주식 2천654억원에 취득"
    ▲ 우리금융지주[316140] "동양생명보험 주식 1조2천840억원에 취득"
    ▲ [마켓뷰] 엔비디아 실적 D-1…'운명공동체' 코스피는 떨고있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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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재정 2천168억원 또 투입…7개월째 비상진료체계에 1.2조원
의료 공백 사태가 7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2천200억원가량을 추가로 투입한다. 이번 결정으로 의료 공백을 메울 비상진료체계에 건강보험 재정 총 1조2천억원가량이 쓰이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올해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 비상진료체계에 건보 재정 2천168억원 투입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응급·중증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고, 환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월 2천168억원가량을 비상진료체계에 투입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지원방안을 수립해 올해 2월 20일부터 시행 중으로, 다달이 1천880억원가량의 지원액을 쏟아왔다. 여기에 이번에 투입하기로 한 액수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사용한 건보 재원은 1조2천억원이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원 첫 달에는 1천억원 미만으로 지원액이 책정됐고, 이후 매달 1천88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에 금액이 늘어난 것은 추석 연휴 응급실 상황이나 코로나19 재유행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지원하기로 한 금액 가운데 올해 7월 말 현재 실제 집행된 것은 총 4천623억원이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투입을 통해 응급실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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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간 인플루엔자 감염 위험↑…정부 "반려동물도 감시"
조류 인플루엔자(독감)의 인체 감염 위험성이 커진 가운데 가을철 철새 유입을 앞두고 정부가 신·변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비축과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는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기존의 3배 이상으로 늘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환자 발생을 예측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11년과 2018년 두 차례 개정된 이래 6년 만에 전면 개정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대유행을 경고하며 중점 과제로 권고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 수시로 '탈바꿈'하는 인플루엔자…동물·사람 간 '벽' 무너져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구조가 다양한 데다 한 개체 안에서 서로 다른 바이러스끼리 중복 감염돼 빈번하게 변이가 발생한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세계 인구의 5∼15%가 감염되는 대표적 호흡기 감염병인데,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 밀도가 높고 고령화돼 감염에 특히 취약하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감염병 전문기관들은 사람 사이에 유행하던 호흡기 바이러스와 비슷한 동물 숙주 감염병이 사람한테도 대유행할 것으로 예측했고, 실제 동물·사람 간 감염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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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방사성 소아암 치료제 운반용 초저온 운송용기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성 표지 의약품(방사성 동위원소와 체내 전달물질을 결합한 질병 치료제) '캐리엠아이비지'(I-131 mIBG) 주사액을 담을 초저온 운송 용기를 개발, 해외 운송시험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캐리엠아이비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영문 표기명인 'KAERI'와 요오드화나트륨(I-131)액을 결합한 단어로, 신경모세포종 등 희귀 소아암 치료제로 쓰인다. 국내에서 많은 방사성 표지 의약품이 개발되고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실제 환자에게 사용 중인 치료제는 캐리엠아이비지 주사액이 유일하다. 주사액의 분자 구조상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해 장거리 운반에 제약이 있었는데, 조은하 박사 연구팀이 초저온 운송 용기를 개발, 미국과 폴란드, 일본·인도 등 세 개 대륙으로의 운송 시험에 성공했다. 기존 운송 용기는 보냉 설계의 한계로 유효 기간이 3일밖에 되지 않아 국내에서만 유통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단열재 성능을 높이고 완충 장치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최대 6일 동안 영하 60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로·세로·높이 50cm 규격의 초저온 용기를 개발했다. 기존 냉동 포장에 사용하는 스티로폼인 PE(폴리에틸렌) 폼 대신 내열성이 높고 긁힘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