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윤 대통령 기자회견, 국민 눈높이는 특검 수용이다

미 대선에 쏠린 세계의 우려, 민주주의·통합 퇴행 없길

상상 초월하는 빅테크 정보 거래, 과징금으로 막을 수 있나

한은의 '한국형 리츠' 도입 제안… 충분히 검토할 만하다

▲ 동아일보 = 尹 회견,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해야

"보톡스는 되는데 아토피는 안 돼"… 피부과인지 '뷰티숍'인지

"그린벨트 풀어 수도권 아파트 5만 채"… 지금 속도론 그림의 떡

▲ 서울신문 = 尹 담화·회견, 국민 신뢰 회복의 마지막 기회로

상법 개정안, 기업가치 떨구는 자충수 되지 않아야

무기 수출 '국회 동의' 받으라니, 방산 날개 꺾을 텐가

▲ 세계일보 = 巨野가 길거리 뛰쳐나가 민노총과 정부 규탄 집회 열겠다니

"무기 수출 국회 동의 받아야"… K방산에 찬물 끼얹는 횡포다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5만가구 공급, 투기·난개발은 막아야

▲ 아시아투데이 = 이재명 1심 판결, 국민 알권리 위해 생중계하길

美대선 당일 미사일 도발 北에 확실하게 경고해야

▲ 조선일보 = 불가리아 원전 20조 설계 계약 수주, K원전 연속 쾌거

尹 담화, 이번만은 '안 하는 게 나았다'는 평가 안 나와야

정권퇴진 단체들과 거리나서지만 "탄핵 주장 안 한다"는데

▲ 중앙일보 = 토 달고 물 타는 사과로는 민심 수습 어렵다

서울 그린벨트 해제 … 실질적인 주택 공급으로 이어져야

▲ 한겨레 = "내가 먼저 특검 주장할 것", 7일 기자회견이 그때다

'명태균 게이트' 수사, 이 검찰로는 안 된다

민주당,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 약속은 꼭 지켜야

▲ 한국일보 =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국민 이해를 얻으려면

기존 주택공급계획도 못 지키면서 그린벨트부터 푸나

과밀학급 맡은 특수교사 사망, 교육청·교육부 뭘했나

▲ 글로벌이코노믹 = 글로벌 증시 변동성 키운 미 대선

금융사 부실진출 막을 근본대책

▲ 대한경제 = 주택공급 시그널… 일정 지켜야 효과 기대할 수 있다

대통령 담화, 마지막 각오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쇄신 내놔야

▲ 디지털타임스 = 尹 내일 회견, 진솔한 사과·책임있는 조치 없으면 공염불이다

'李 재판' 생중계, 국민 알 권리 위해 안할 이유 없다

▲ 매일경제 = 野, 205만원 병장 월급엔 왜 침묵하나

與 "정년 65세로 연장"… 뒷감당 되겠나

사상 최대 접전 美 대선, 후유증 걱정된다

▲ 브릿지경제 = 금투세 폐지하고 증권거래세는 어찌 하나

▲ 서울경제 = 美 대선 '극과 극' 기로, 국익·안보 위해 모든 시나리오 대비하라

"물가 하향세" … 낙관론 벗어나 경제 살리기 쇄신책도 내놓아야

정치투쟁 나서는 노조, 기업 생존과 근로자 민생은 뒷전인가

▲ 이데일리 = 방산 수출도 국회 동의라니… 巨野, K 방산 왜 발목잡나

후반기 명운 걸린 尹 기자회견, 민심 달랠 진심 담아야

▲ 이투데이 = 인건비 부담만 키우는 정년연장은 사상누각

▲ 전자신문 = 윤 대통령 담화에 담아야 할 것들

▲ 파이낸셜뉴스 = 정년연장보다는 재고용 선호하는 기업들 목소리

그린벨트 등에 5만채 공급, 관건은 사업 속도

▲ 한국경제 = 무기 수출도 국회 통제? … 방산 강국 무너뜨릴 작정인가

그린벨트 해제 지역 확정 … 주택시장 안정 관건은 속도다

정권 퇴진 운동 나선 민노총, 변함없는 정치 본색

▲ 경북신문 = 저출생과 전쟁 원년 성과와 도민 체감은?

▲ 경북일보 = 기업투자가 지역소멸 막는 최선의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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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업체 인센티브 필요"
제약업계가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업체에 대한 공식 인증 등 공급지원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희귀·필수의약품 긴급도입 기간 단축 방안 등을 건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환자단체, 의·약사 단체, 제약사와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이런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확대 방안 및 센터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센터의 공급지원 사업 현황 및 환자단체 등의 건의·애로사항을 들었다. 환자단체는 최근 공급중단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약품의 공급계획 안내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함께 희귀질환 의약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환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희귀의약품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환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원료·완제의약품의 기술개발과 국내 제약사를 통한 위탁생산을 활용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급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치료에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업계, 환자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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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뼈 뒤로 얼마나 기울었나' AI가 자동으로 측정
무릎 관절의 안정성 등에 관여하는 정강이뼈(경골)가 뒤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내 연구진의 주도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촬영된 무릎 관절 측면 엑스레이 영상 1만여건을 바탕으로 '경골 후방 경사각'을 측정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골 후방 경사각은 종아리 안쪽에 있는 경골을 옆에서 볼 때 관절이 얼마나 뒤로 기울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각도다. 무릎 관절의 안정성과 무릎 수술 후 인공관절 수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 각도가 크면 클수록 평소에 십자인대를 다칠 위험이 크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예후도 나빠질 수 있다. 그러나 경골 후방 경사각을 측정하는 표준화된 방법이 없어 같은 환자라도 측정하는 사람이나 무릎 엑스레이 촬영 각도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이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수술 예후 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무릎 엑스레이 영상에서 무릎뼈의 해부학적 기준점 6곳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기준점을 이용해 경골의 기울기를 계산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