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심평원 적정성 평가 1등급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매년 발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해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장암, 위암, 폐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 위암,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입원 1회 이상의 만 18세 이상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창훈 병원장은 "앞으로도 암 치료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질병청,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개시
질병관리청은 오는 16일 부산·경남·전남·제주 등 남부 4개 시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를 수행키로 했다. 모기가 옮기는 주요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열, 웨스트나일열 등이다. 이중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를 제외하고는 국내 발생이 보고된 적 없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에 분포해 유입 시 전파 가능성이 있다. 질병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벌이고, 국내 공·항만 21개 검역구역에서 감염병 매개체의 국내 유입 여부 등을 감시한다. 다음 달부터는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권역별로도 매개모기를 각각 감시해 감염병 발생과 유입에 대응하기로 했다. 전국의 매개모기 감시지점은 274개로, 지난해보다 18개 늘었다. 점점 더워지는 기후변화에 따라 매기모기 유입과 정착, 확산이 늘어날 수 있다고 판단해 보다 촘촘한 감시를 위해 감시지점을 확대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감시사업을 통해 확인한 모기 발생 변화와 병원체 검출 결과 등은 일본뇌염·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에 활용한다. 감시 결과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승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대웅, 전국 10개권역 유통 거점화…"독점·수급불안" 반발도
대웅제약이 최근 전국 10개 권역을 유통 거점화하는 '블록형 거점 도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대웅제약은 이를 데이터 중심의 유통 구조 선진화 모델로 자평하고 있으나, 유통업계와 약사회는 독점 초래 및 수급 불안정 심화를 이유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 10개 권역 거점화…의약품 배송 실시간 확인·데이터 기반 재고 관리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블록형 거점 도매' 체계를 최근 전국 10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거점 업체 선정을 마무리했다. 대웅제약의 블록형 거점 도매는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권역(Block)으로 나누고, 각 권역의 핵심 도매상을 중심으로 병원과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약사는 권역별 파트너와 협력해 재고, 배송, 판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모델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공급망 체계' 구축에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통합 관리되는 재고 및 배송 정보를 통해 공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지역별 수요 변화나 품절 상황 발생 시 권역 내 재고 조정 등을 통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권역 중심의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