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6일)

[오늘의 증시일정](6일)
◇ 신규상장
▲ 대진첨단소재[393970]

 

    ◇ 추가 및 변경상장
▲ 뉴로메카 [348340](스톡옵션 1만5천250주 8천400원, 스톡옵션 17만3천523주 8천400원, CB전환 35만3천630주 2만8천278원)
▲ 삼성전자 [005930](주식소각)
▲ KT&G [033780](주식소각)
▲ 뷰웍스 [100120](주식소각)
▲ BNK금융지주 [138930](주식소각)
▲ 메가스터디교육 [215200](주식소각)
▲ 삼양패키징 [272550](주식소각)
▲ 온타이드 [005320](CB전환 19만4천174주 515원)
▲ 이렘 [009730](CB전환 176만9천909주 1천130원)
▲ 우리기술 [032820](CB전환 103만7천806주 1천349원)
▲ 소니드 [060230](CB전환 653만2천413주 1천18원, CB전환 30만5천810주 981원)
▲ 대호에이엘 [069460](CB전환 2만4천925주 1천3원)
▲ 수성웹툰 [084180](CB전환 13만597주 5천360원)
▲ 아센디오 [012170](무상감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5일) 주요공시]
▲ KH 미래물산[111870] "케이에이치강원개발 주식 136억원에 추가취득"
▲ 위니아에이드[377460] "위니아에 149억원 출자"
▲ 현대카드, 작년 순이익 3천164억원…19.4% 증가
▲ 작년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공시법인에 펄어비스[263750] 등 16개사
▲ 퓨처코어[151910] "베트남 종속회사에 136억원 출자"
▲ 삼성전기 장덕현, 2억7천만원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 에이스침대 영업이익 662억원…매출 3천260억원으로 반등
▲ '유상증자 철회' 금양[001570], 불성실공시법인·관리종목 지정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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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뇌출혈…의료진 한뜻으로 소중한 생명 구해
출구가 보이지 않는 의정 갈등으로 과도한 업무에 지친 의료진들이 손을 맞잡고 갓 태어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원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전북 군산시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A군은 출생 직후부터 몸에 이상 증세를 보였다. A군은 인접한 익산의 원광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로 옮겨져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신생아로서는 드문 뇌출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은 위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신경외과와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중환자실 간호팀, 수술실 등 관련 분야 의료진을 즉시 불러 모았다. 의료진은 이 자리에서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수술은 A군의 출생 사흘째인 지난달 24일 오후 7시에 시작해 2시간이 지나서야 끝났다.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 등 의료진이 퇴근까지 미뤄가며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수술에 매달렸다. A군은 다행히 수술 직후 상태가 호전돼 집중 치료를 마치고 현재 퇴원을 앞두고 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환자를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원칙을 실천해준 의료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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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약은 수입품 아닌 '생명줄'…자가의약품 관세 면제해야"
선천성 희귀질환인 '결절성경화증'을 앓는 사춘기 자녀를 둔 A씨. 외모에 민감할 나이인 아이를 위해 피부 종양 억제에 효과가 있는 연고를 처방받으려 했으나 국내에선 구할 수 없었다. A씨는 국내 미유통 의약품을 조달해주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해당 연고를 신청하려다 포기했다. 한 달 좀 넘게 쓸 수 있는 10㎎짜리 연고가 개당 125만원이나 했기 때문이다. 10개 단위로만 판매하는 이 연고엔 관세도 120만원가량 붙었다. 공동구매도 생각해 봤지만 희귀질환이라 구매자가 쉽게 모이지 않았고, A씨는 가려움 등의 부작용을 감수하고 4개에 6만7천원 하는 기존 처방 연고를 쓰다가, 아이의 여드름이 악화해 사용을 중단해야 했다. A씨는 결국 포기했지만 대안이 없는 많은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관세까지 부담하며 고가 의약품을 자체 조달한다. 국회 강선우 원실이 최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가 매입한 자가의약품 수입금액(부대비용 포함)은 총 56억1천780만원이었다. 여기에 붙은 관세는 1억7천457만원, 부가가치세는 5억9천490만원이었다. 자가의약품이란 환자가 자가 치료용으로 정부에 공급을 요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