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어 한의사도…한의협, '정책 제안' 대선기획단 출범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의계의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대선기획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선기획단은 한의사협회 중앙회와 16개 시도지부 임원, 한의학회와 여한의사회 등 한의계 직역 대표 27인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실현해야 할 한의약 정책과 한의약 발전·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 등 다양한 제안을 마련해 각 대선 후보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도 지난 13일 대선기획본부를 출범한 바 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4개 보훈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병원에 중앙·부산·광주·대구보훈병원이 공식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필수 의료를 책임지는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정부는 필수 의료 기능 강화 지원과 기능 혁신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성과지원금 등 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 적정진료 ▲ 진료 효과성 강화 ▲ 지역의료 문제 해결 ▲ 진료 협력 강화의 4대 기능 혁신 추진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진료받는 여건을 조성한다. 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구성한 평가 자문단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4개 보훈병원은 ▲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 350개 이상의 수술 및 시술 항목 보유 등 모든 선정 기준을 충족해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지역의 필수 의료를 담당할 종합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각 지역 보훈병원은 이달부터 포괄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필수 의료 제공 기능 강화, 응급의료 및 중증질환 치료를 포함한 예방·재활·만성질환 관리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