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대법 전원합의체, 이재명 사건 두번째 심리…주요쟁점 다룬다

대법원이 24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심리하기 위해 전원합의체를 두 번째 가동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이날 두 번째 기일을 열어 사건을 심리하고 쟁점을 검토한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사건을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 배당했다가 조희대 대법원장 결정으로 곧바로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첫 합의 기일까지 연 데 이어 이틀 만에 속행 기일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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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자동차 업체들을 위해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일부 관세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검토중인 방안의 핵심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철강·알루미늄 관세(25%) 부과 대상에서 자동차 부품은 제외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2일부터 전세계 철강·알루미늄 및 그 파생 제품에 예외없이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범퍼, 차체, 서스펜션 등 자동차 부품도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했는데, 자동차 부품은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대상에서 빼려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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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선종] 차기 교황 거론되는 유흥식 "주님은 동서양 구분 안해"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은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가 일찍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AP 통신에 따르면 유 추기경은 이날 이같이 전망하면서도 "과도기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주님의 뜻을 지켜보자"며 콘클라베가 길어질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그는 차기 교황이 아시아에서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주님께는 동서양의 구분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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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경선 주자들, 일제히 호남으로…'텃밭' 표심 경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24일 일제히 3차 순회 경선지이자 당의 전통적 텃밭인 호남으로 향해 표심 경쟁에 나선다. 총 4차례 중 3번째 지역 순회 경선인 호남권 경선은 전날부터 광주·전남·전북 당원 대상 투표가 진행 중이고, 오는 26일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날 마지막 순회 경선인 수도권·강원·제주 경선(27일) 투표가 시작되고, 25일 마지막 TV 토론회가 예정돼 있는 등 빠듯하게 돌아가는 일정 속에서도 주자들은 이틀씩은 호남을 찾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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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일대일 맞수토론…김문수 vs 한동훈, 안철수 vs 김문수

국민의힘은 24일부터 이틀 동안 대선 후보 선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상대로 일대일 맞수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은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상대로, 안철수 후보가 김 후보를 상대로 각각 주도권 토론을 진행한다. 25일에는 한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주도권을 한 번씩 주고받으며 연이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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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협의' 하루 앞둔 최상목·안덕근, 美서 '막바지 작전회의'

'한미 2+2 통상 협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측 협상단은 미국 현지에서 '막바지 작전 회의'를 하고 협상 전략을 점검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모처에서 협상 대표단과 사전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오후 2시께 시작돼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한미 2+2 통상 협의'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미국 측 반응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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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대행, 오늘 국회서 시정연설…추경 협조 당부할 듯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한 대행은 민생과 국익을 강조하며 추경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밤 시작되는 '한미 2+2 통상 협의'를 앞두고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도 설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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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연금 2천만원 넘은 건보 피부양자 탈락자 2년 반동안 31만명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넘는다는 이유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사람이 2022년 9월 제도 개편 이후 현재까지 3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그동안 가족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록돼 보험료 부담 없이 혜택을 누렸지만, 이제는 지역가입자로서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산정된 건강보험료를 직접 납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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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덕에 기업 체감 경기 개선…계엄 전 수준은 회복 못 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반도체 업종 호조에 이달 기업 체감 경기가 소폭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4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2포인트(p) 상승한 87.9로 집계됐다. 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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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17∼26도

목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9.9도, 수원 8.9도, 춘천 8.5도, 강릉 6.2도, 청주 12.1도, 대전 11.3도, 전주 12.7도, 광주 12.8도, 제주 12.9도, 대구 11.7도, 부산 12.1도, 울산 10.9도, 창원 1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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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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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