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김문수·한동훈 결선, 윤석열 출당 없는 '탄핵 경선' 공허하다

한덕수 마지막 소임이라더니, "트럼프 자랑할 협상"은 뭔가

대만 1인당 GDP, 韓 추월 전망… 혁신 등한시한 대가

또 개미만 당했다… 꼼수 상장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 동아일보 = 국힘 후보 金-韓 압축… 집권 청사진은 언제 내놓을 건가

대선 관리자는 출마 기웃, 국힘 집행부는 그런 그에게 기웃

교육개혁 발표 또 미룬 국교위… 이런 조직은 폐지해야

▲ 서울신문 = 李 '정부조직 개편', 정치논리 넘어 실효성 백번 고민해야

내일 '李 선거법' 최종심… 불확실성 떨쳐낸 대선 경쟁을

더 악화된 노동시장 이중구조, 대선 후보들 공통 과제

▲ 세계일보 = 한덕수로 시작해 한덕수로 끝나가는 국힘 경선

李, 대통령 직속 예산처 구상… 재정의 정치화 경계한다

정규·비정규직 벌어진 임금 격차… 노동개혁 속도 내야

▲ 아시아투데이 = 김문수·한동훈 2강 선출…단일화 이룰 후보 뽑아야

이재명 상고심은 사법 정의 세울 마지막 기회

▲ 조선일보 = 金 대 韓 경선 이은 단일화, '뻔한 결과' 향해 가나

노란봉투법 성장률 0.4%p 내려, 李 후보가 재검토를

넷 중 하나가 좀비기업, 근본 수술 시급

▲ 중앙일보 = 김문수·한동훈, 보수 재건 위한 비전 경쟁 보여 달라

민주당 기재부 쪼개기 구상, '손보기' 논란은 피해야

▲ 한겨레 = 한덕수 맞이용 2부 리그 자처하는 국민의힘 경선

실패한 김태효, 이젠 제2의 '사드 알박기' 노리는가

비서실 부사관 '몸종' 다루듯 한 수도군단장

▲ 한국일보 =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초고속 선고… 논란 종식시켜야

'한덕수 단일화' 예선전 된 국민의힘 경선, 뭘 기대하겠나

전력망 선투자 중요성 일깨운 스페인·포르투갈 대정전

▲ 글로벌이코노믹 = AI 시대 해킹 막을 강력한 규제 필요

대형 산불에 통합 대책 마련이 힘든 이유

▲ 대한경제 = 정부는 아직도 개발시대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맥빠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한 대행 '빅텐트'만 바라보나

▲ 디지털타임스 = 추경안에 엉터리 사업 수두륙… 국민 혈세를 '공돈'으로 아나

野 '기재부 쪼개기' 폭주… 국익보다 정치보복이 우선인가

▲ 매일경제 = 블랙아웃에 국가 마비된 스페인·포르투갈, 남의 일 아니다

가덕도 신공항 개항 연기… 애초부터 무리수 아니었나

정규-비정규직 임금 격차 사상 최대… 노동개혁 늦춰선 안돼

▲ 브릿지경제 = 'FQ' 테스트만 하지 말고 금융교육 강화할 때다

▲ 서울경제 = '한덕수 빅텐트'에 가려진 국힘 주자들, 저성장 극복 비전 내놔라

추경에 지역화폐·선심 사업 끼워놓은 포퓰리즘 행태

李 경제 부처 쪼개기 구상, 정략적 '큰 정부'를 경계해야

▲ 이데일리 = 시공사도 두 손 든 가덕도 신공항, 안전이 우선이다

중국 원전 10기 또 신설… 탈원전론자들 느낌은 뭔가

▲ 이투데이 = 136개 대학 등록금 인상…장기 강제 동결의 후폭풍

▲ 전자신문 = 산업부총리직제가 맞다

▲ 파이낸셜뉴스 = 규제 혁파 없이 '반도체 1등 국가'는 말잔치일뿐

추경안 신속 처리, 대선 전 국회의 마지막 임무다

▲ 한국경제 = 추경에 기어이 지역화폐 끼워 넣은 민주당, 속내가 뭔가

트럼프 위협에 경제통 정치 신인 선택한 캐나다

불어나는 근로소득세 … 세부담 완화와 세원 확충 병행해야

▲ 경북신문 = 정치판 이합집산… 혼란스럽다

▲ 경북일보 = 또 대구서 대형 산불, 통제구역 의미 있나?

▲ 대경일보 = 정치의 기본, 반드시 지켜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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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보상체계 개편…"공정성·투명성 제고"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혈액·소변검사 등과 관련해 검사기관 간의 과도한 할인 경쟁 등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관련 의학회, 의료계 단체 등과 함께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질 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검사료 분리지급과 위탁검사관리료 폐지 방안 등을 보고했다. 검체검사는 질환 진단 등을 위해 혈액, 소변, 조직 등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하는 것으로, 동네의원 등은 검체를 채취해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복지부 고시인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위탁한 병의원엔 위탁검사관리료가, 수탁한 검사기관엔 검사료가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는 게 원칙인데, 현재는 관행적으로 위탁기관이 일괄 지급받은 후 검사기관에 정산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검사기관이 병의원과 계약하려고 과도한 할인 경쟁을 벌이고 불공정 계약이 이뤄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검사 질 저하 우려로도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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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처럼 조절하는 '뉴로모픽' 칩으로 실시간 뇌 연결 해석한다
국내 연구팀이 뇌처럼 신호를 조절하는 뉴로모픽(사람의 뇌 구조를 닮은 소자)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보다 2만 배 빠른 뇌 연결 분석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반도체기술연구단 박종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뇌가 신경세포 간 신호 발생 순서에 따라 연결 강도를 조절하는 원리를 공학적으로 구현해 신경세포 활동 저장 없이 실시간으로 신경망 연결 관계를 학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 신경망 연결 분석기술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신경세포 활동 데이터를 오랫동안 저장한 후 통계적 방법으로 신경세포 간 연결 관계를 계산해 왔지만, 신경망 규모가 커질수록 막대한 연산량이 필요해 뇌처럼 수많은 신호가 동시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실시간 분석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뇌의 학습 원리인 '스파이크 시각 차이 기반 학습'(STDP)을 하드웨어로 구현해 메모리를 줄일 수 있는 새 학습 구조를 고안했다. 이를 통해 각 뉴런에 연결된 이전 뉴런들의 주소 정보를 저장하며 대규모 메모리를 잡아먹는 '역연결 테이블'을 제거해 뉴로모픽 하드웨어에서도 STDP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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