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 2025년 상반기 총회 [동대문구청 제공]</strong>](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521/art_17477199797395_88e5b0.jpg)
전국 5개 자치단체(서울 동대문구, 충북 제천시, 경남 산청군, 대구 중구, 경북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총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오윤환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약령시협회,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약령시보존위원회,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은 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또 9월 20일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관람객 유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구청장은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공동사업을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민에게 한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해 4월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이후 지역 한방축제 상호 방문, 공동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류와 상생 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박람회 참가, 한방산업 연구, 해외 우수사례 탐방,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